“같이살자며 백허그까지..” 김승수❤️양정아, 동갑내기 커플의 핑크빛 소식 전해지자 모두의 응원이 이어져…

배우 김승수(52)가 절친 배우 양정아(52)와의 핑크빛 로맨스를 아름답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와 양정아가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김승수와 양정아는 대학 앞에서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승수는 “백만년 만에 이런 곳에 온다. 사멸해가는 데이트 세포가 살아난다”라며 말했고, 양정아도 “너무 오랜만이다”라고 설레는 감정을 나타냈습니다.

두 사람의 20년 지기인 친분을 알린 VCR을 본 김승수 어머니는 “내가 (양정아를) 좋아했다”라고 밝혀,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이 나날이 확인되었습니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습니다. 두 사람이 백허그를 하는 모습에 MC 서장훈은 “왜 이래?”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그냥 재밌게 친구처럼 같이 살래?”라고 물었고, 양정아도 “어. 같이 살 수 있다”고 답하며 핑크빛 분위기 속에서의 로맨틱한 결심을 공개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