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약속 한 적 없어..” 김준호❤️김지민, ‘사회적 유부녀’라더니 갑작스런 선긋기에 모두가 놀랐는데…

코미디언 김지민이 현재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와의 결혼 얘기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국진 MC가 “김준호가 (김지민 부모 댁에) 설 인사를 하러 갔냐”고 물었을 때 김지민은 “아직은…”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국진은 김지민에게 “준호가 설날 인사하러 갔냐”고 다시 물었고 김지민은 “에이, 아직이다. 굳이”라며 “나중에 우리가 뭔 일이 있으면 서로 가야 되는 날이 올 거 아니냐. 오바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아니고”라고 일축했습니다.

황보라는 “왜 자꾸 선을 그어”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선물은 당연해 해야 한다. 그런데 서로 상견례 한 것도 아닌데 명절 때 찾아가는 건 좀 아니지 않냐”고 덧붙였습니다.

최성국은 “본인 입으로 사회적 유부녀라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내 입으로 한 거 아니다. 기자 입으로 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