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의 118회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 커플의 찜질방 데이트가 방송되었습니다.
BNK경남은행은 10일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김해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예경탁 은행장은 김해시청을 방문해 홍태용 시장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은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김해시에 소재한 소상공인들에게 총 30억원의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해당 지역 소재 개인사업자이며 무담보·무보증을 기준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지원된다.
BNK경남은행은 김해시에 앞서 창원특례시, 울산광역시, 양산시, 거제시, 밀양시, 합천군 등과도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예경탁 은행장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30억원의 저금리 신용대출이 지원돼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에 의한 자금 뿐만 아니라 올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의 특별출연을 통해 750억원의 보증서 대출 자금을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김해시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대출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김해 지역에 소재한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이다해, 심진화, 이수지가 새로운 선생님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김동완과 서윤아가 숲속에 위치한 찜질방에서 힐링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서윤아는 김동완의 가평 집을 처음 방문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김동완과 산속 찜질방으로 데이트를 떠났습니다. 찜질복을 입은 서윤아를 보고 김동완은 “우리 윤아는 찜질복을 입어도 예쁘네!”라며 감탄했고, 두 사람은 수건으로 ‘양머리’를 만들어 인증샷을 찍고, 이마로 달걀깨기 게임, 커플 촌캉스룩 패션쇼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가마솥 솥뚜껑 닭볶음탕’을 주문해 먹방을 즐겼고, 김동완은 서윤아를 위해 라면 먹방쇼를 선보이며 하트 모양의 철판 볶음밥을 만들어 서윤아를 미소짓게 했습니다.
서윤아는 “나 뉴욕 여행 다녀온 뒤에 계속 오빠랑 가평에 온 것 같은데? ‘가’며들었나 봐~”라며 수줍게 말했고, 스튜디오에서는 심진화와 이승철이 이를 지켜보며 김동완의 동네에 계속 있던 것 같다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서윤아는 주위 사람들이 결혼 전에 남자친구와 해외여행을 가보라고 권유했다는 이야기를 꺼냈고, 이에 김동완은 “해외여행을 가면 자주 싸우니까. 그럼 우리도 해외 나가서 시원하게 싸워볼까?”라며 깜짝 제안을 했습니다. 서윤아가 이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 사람의 첫 해외여행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김동완과 서윤아의 찜질방 데이트와 심형탁-사야 부부의 부산 사직구장 시구 모습은 12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 118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