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한가득 선물을 받고,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해시는 상반기에 이어 무주택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2차 지원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관내 신혼부부가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잔액의 1.5% 내에서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지난 1월2일 기준 부부 모두가 김해시에 거주하고,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미성년 2자녀 이상인 경우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단, 기초생활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올해 상반기 지원을 받은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7월 8일부터 1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시 9월 중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수철 공동주택과장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이 고금리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신혼부부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크고 깊은 마음과 선물을 받기만 해도 되는 걸까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윤아가 팬들에게 받은 케이크와 풍선, 꽃, 여러 선물이 담겨있다. 선물에 둘러싸인 송윤아는 손을 번쩍 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송윤아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 감사함 두고두고 잊지 않을게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배우 문정희는 “사랑하는 우리 언니 생일 축하해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최명길, 박준면, 황찬성, 양미라, 홍지민, 한다감 등 많은 동료들이 송윤아의 생일을 축하했다. 송윤아는 다양한 선물과 함께한 사진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그녀의 인기와 사랑을 실감케 했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최근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그녀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생일을 맞이한 송윤아의 밝고 행복한 모습에 많은 팬들이 함께 기뻐하며 그녀의 특별한 날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