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소 대신, 청산가리를 입에 털어넣겠다..” 김규리,❤️김어준과 깜짝 핑크빛 근황 전했다..

김규리(김민선으로 개명 전)가 자신의 SNS에 김어준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규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어준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오늘 겸공(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방송 후 다스뵈이다 300회 축하드리고 옴”이라고 적었습니다.

사진 속 김규리는 노란색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해당 케이크에는 “다스뵈이다 300회 축하해요! 팀 1980″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다스뵈이다’는 김어준이 유튜브 채널 ‘딴지방송국’을 통해 진행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입니다.

김규리는 또 게시물에 ‘#겸공방송출연’ ‘#다뵈300회’ ‘#축하드립니당’ 등 해시태그 문구도 달았습니다.

이전에 김규리는 지난 1일 ‘다스뵈이다’ 299회에 출연해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1980’을 홍보했습니다. 영화 ‘1980’은 군사 반란인 ’12·12 사태’ 이후를 다룬 영화로 김규리가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이 자리에서 김규리는 “(영화가) 사실은 2021년도에 촬영됐다”며 “개봉을 못하고 있다가 ‘지금이 아니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서울의봄’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당시 사건 이후를 담은 내용을 다루기에 적기라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김규리는 “어떤 이야기든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되고 자유롭게 들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유롭게 말하는 데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을 한 데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규리는 2008년에 자신의 SNS에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로 수입하다니…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오히려 낫겠다”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