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배우 이이경이 최근 출연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인기와 관련하여 주변 반응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서장훈은 이이경에게 “이이경 씨가 요즘 쓰레기 남편 연기를 너무 실감 나게 잘해서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다고 한다”라며 해당 드라마의 높은 평가를 언급했습니다. 신동엽은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해 “아내와 제일 친한 친구와 바람이 났다”며 설명하고 모벤져스 멤버들은 “나쁜 놈이네”, “저렇게 나쁠 수가”라며 이이경이 맡은 배역의 악행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이이경은 “실제로 다른 분들 만나면 대부분 이런 반응이다”라며 “옆집 이웃과 문 열어서 동시에 마주친 적 있는데, 보통은 인사를 먼저 하는데 마주치자마자 저한테 ‘나쁜 XX’라고 했다”라고 최근 욕먹고 있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서장훈은 “배우로서는 최고의 찬사 아니냐. 나쁜 연기를 맛깔나게 하고 있다는 거 아니냐. 이렇게 임팩트 있는 역할을 해서 많은 분들이 더 좋아해 주시고”라고 이이경을 칭찬하며 위로했습니다. 이에 이이경 역시 “감사하다. 이렇게 행복한 나쁜 놈이 있을까”라고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동엽은 “이이경 씨가 주변 사람을 그렇게 챙긴다”라며 “형편이 어려운 군대 동기에게 치킨집을 차려줬다더라”라고 이이경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이이경은 “친구가 코로나 시기에 어려워져 다른 기회를 주고 싶었다. 그 친구가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치킨집을 해줬다”라고 밝혀 모벤저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다만 해당 치킨집은 현재 폐업 상태라고 하며 “1억 원이라는 돈을 그 친구에게 투자했는데 회수는 못했다. 그럼에도 ‘평생에 걸쳐 갚겠다’고 친구가 얘기해 줘서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고 훈훈한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8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배우 이이경이 최근 출연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인기와 관련하여 주변 반응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서장훈은 이이경에게 “이이경 씨가 요즘 쓰레기 남편 연기를 너무 실감 나게 잘해서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다고 한다”라며 해당 드라마의 높은 평가를 언급했습니다. 신동엽은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해 “아내와 제일 친한 친구와 바람이 났다”며 설명하고 모벤져스 멤버들은 “나쁜 놈이네”, “저렇게 나쁠 수가”라며 이이경이 맡은 배역의 악행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이이경은 “실제로 다른 분들 만나면 대부분 이런 반응이다”라며 “옆집 이웃과 문 열어서 동시에 마주친 적 있는데, 보통은 인사를 먼저 하는데 마주치자마자 저한테 ‘나쁜 XX’라고 했다”라고 최근 욕먹고 있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서장훈은 “배우로서는 최고의 찬사 아니냐. 나쁜 연기를 맛깔나게 하고 있다는 거 아니냐. 이렇게 임팩트 있는 역할을 해서 많은 분들이 더 좋아해 주시고”라고 이이경을 칭찬하며 위로했습니다. 이에 이이경 역시 “감사하다. 이렇게 행복한 나쁜 놈이 있을까”라고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동엽은 “이이경 씨가 주변 사람을 그렇게 챙긴다”라며 “형편이 어려운 군대 동기에게 치킨집을 차려줬다더라”라고 이이경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이이경은 “친구가 코로나 시기에 어려워져 다른 기회를 주고 싶었다. 그 친구가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치킨집을 해줬다”라고 밝혀 모벤저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다만 해당 치킨집은 현재 폐업 상태라고 하며 “1억 원이라는 돈을 그 친구에게 투자했는데 회수는 못했다. 그럼에도 ‘평생에 걸쳐 갚겠다’고 친구가 얘기해 줘서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고 훈훈한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