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결혼 못한 이유가…” 김준호❤️김지민, 충격적인 김준호의 건강상태가 공개됐는데…

오늘(3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와 배우 김승수가 수면 장애 문제로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준호의 코골이, 결혼에 최대 걸림돌로 밝혀져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의 결혼에 최대 걸림돌이 ‘코골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의 심각한 코골이 문제를 인지한 연인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코골이를 고치라는 특명을 내렸다. 김준호는 코골이가 실제로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결국, 그는 최후의 수단으로 수면 전문 병원을 찾았다. 과연 김준호가 결혼의 최대 걸림돌인 ‘코골이’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승수, 20년간 불면증 고백… 심각한 상황에 이르러

김준호와 함께 병원을 찾은 김승수는 의사에게 20년 넘게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10년간 수면 유도제를 복용해왔지만, 최근에는 내성이 생겨 복용량을 늘려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승수의 어머니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의사는 “그 정도면 10알을 먹어도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수면 장애로 인한 위험성 깨닫고 본격적인 검사 진행

수면 장애로 급사까지 할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김승수와 김준호는 본격적으로 수면 검사를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승수는 심각한 수면 장애 증상으로 급기야 검사를 중단하게 되어 어머니를 또 한 번 좌절하게 만들었다. 1박 2일 간의 수면 검사 후 밝혀진 이들의 검진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김승수와 김준호의 수면 건강 상태는 오늘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호와 김지민, 9살 나이 차이 극복한 공개 열애

한편, 김준호는 지난 2022년 4월 후배 개그맨 김지민과 열애를 인정했다.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달달한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