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과 그의 아내인 이나영 부부가 동서식품과의 커피 광고 모델에서 동시에 하차했습니다.
은행연합회와 9개 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2214억원 규모의 출연 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은행권이 지난 3월27일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취약계층의 금융수요 충족과 서민금융 지원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의 고유목적사업 재원으로 2214억원을 출연하는 내용이다.
은행권은 지난해 12월 이후 ‘2조1000억원+α’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은 2월부터 시행 중인 1조5000억원 규모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은행 공동 민생금융지원 프로젝트다.
출연금 2214억원은 협약에 참여한 9개 은행이 분담하게 된다. 각 은행의 출연금은 은행별 자율프로그램 재원의 40% 수준으로 책정됐다. 9개사는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카카오뱅크, 광주은행이다. 이들 은행은 협약 체결 이후 이사회 등 내부 의결절차를 거쳐 신속하게 출연을 집행할 계획이다.
은행권은 다양한 민간·정책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민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해오고 있다. 은행 자체 재원으로 운용되는 중금리 신용대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84.3% 증가한 9조4000억원을 공급했다. 무담보(신용) 서민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는 전년 대비 42.3% 증가한 3조3000억원을 공급했다. 서민금융진흥원 등이 보증을 제공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으로는 매년 3조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
기존 정책서민금융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서민금융진흥원이 직접 공급하는 소액생계비대출(인당 최대 100만원)의 재원으로 지난해 665억원을 기부했다. 향후 2년간(2024~2025년) 총 1000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연체나 연체우려 고객에 대해서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가계대출 프리워크아웃제도와 소멸시효 완성채권 소각 등으로 상환부담 경감과 조속한 재기를 매년 30만건 이상 상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은행권 공동 지원 프로그램 외에는 은행별로 자체 상생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금융감독원 집계 기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44만명에게 9076억원을 지원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으로 엄격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은행이 단독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서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보다 두텁게 할 것”이라며 “중·저신용자에서 연체나 연체우려 차주까지 아우르는 은행권의 민생금융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은행권과 서민금융진흥원 간에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한 서민금융시장의 선순환적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16년간 맥심 T.O.P 모델로 활약한 원빈은 지난 1월 말을 기점으로 동서식품과의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이와 함께 맥심 모카골드 광고모델로 활동하던 이나영도 24년 만에 하차하며 최근 박보영으로 모델이 교체되었습니다.
원빈과 이나영은 2015년 결혼식을 올리고 같은 해에 득남 소식을 전하며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이나영은 결혼 후 한동안 활동을 쉬었으나, 2019년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복귀하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박하경 여행기’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의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나영은 그의 복귀 계획에 대해 “원빈도 열심히 작품을 보고 있다. 좋은 영화를 보면 부러워한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에는 원빈의 농촌 생활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는 아로니아즙이나 참기름을 짜서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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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서민금융진흥원에 2214억원을 출연하면서 중·저신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 정책금융상품 ‘햇살론’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은행들은 내년까지 소액생계비대출 재원 1000억원을 차질 없이 기부하는 등 민생금융 지원을 이어간다.
은행연합회와 9개 은행(하나·신한·우리·기업·국민·SC제일·한국씨티·카카오·광주)은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9개 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재원의 약 40%씩 총 2214억원을 출연한다. 하나은행이 612억원으로 가장 많고 △신한 404억 △우리 363억 △국민 218억 △SC제일은행 123억 △한국씨티 112억 △카카오 80억 △광주 48억원 순으로 출연금을 부담한다.
은행들의 출연금은 대표적인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와 햇살론15 등에 쓰인다.햇살론뱅크와 햇살론15 모두 저신용·저소득자에게 2000~2500만원을 지원하는 대출 상품이다.
은행권은 “엄격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은행이 단독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두텁게 해 중·저신용자에서 연체·연체우려 차주까지 은행권의 민생금융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하 서민금융시장의 ‘선순환적 발전’도 기대된다는 게 은행권 설명이다.
실제 은행들의 서금원 출연(기부)액은 매년 늘고 있다. 2021년 173억원에서 2022년 1078억원, 지난해 2149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이번 출연액을 더하면 은행권의 지난 3년간 출연액은 5614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은행들은 서금원이 직접 공급하는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을 향후 2년간 총 1000억원 기부할 예정이다.
은행들이 자체 실시하는 서민금융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은행들은 지난해 중금리 대출(신용 하위 50% 차주 대상)을 전년대비 84.3% 증가한 9조4000억원을 공급했다. 무담보 서민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의 경우 전년대비 42.3% 증가한 3조3000억원을 자체 공급했다.
은행권은 연체가 발생했거나 연체 우려가 있는 고객에 대해서는 가계대출 프리워크아웃제도 등으로 매년 30만건 이상 채무조정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