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 등장하여 ‘화보 촬영장에서 앞구르기 하는 연예인 김나영 씨의 하루’라는 주제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금융기관 여신업무 담당자들은 올해 2분기중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기업 및 가계주택에서는 다소 완화, 가계 일반에 대해서는 다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모든 업권에서 강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의하면 2024년 2분기중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기업 및 가계주택에서는 다소 완화로, 가계일반은 다소 강화로 전망됐다.
기업대출의 경우 우량기업 중심의 영업 강화 전략 등 영향이다. 대기업의 대출태도지수는 지난 1분기 6에서 2분기 3으로 바뀌었고 중소기업은 6에서 3으로 변경됐다.
가계주택은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자금 수요에 대응하여 대출태도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가계일반의 경우 스트레스 DSR 확대 적용에 대비한 대출한도 축소 선반영 등으로 다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가계주택, 가계일반의 대출태도지수는 각각 3, -6에서 8, -3으로 조사됐다.
2분기중 기업의 신용위험은 재무구조가 취약한 업종의 중소기업 중심으로 높은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기업의 신용위험지수는 3에서 8로 높아졌고 중소기업은 33으로 전분기와 동일했다.
가계의 신용위험도 채무상환부담 가중 등으로 높은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가계의 신용위험지수는 33에서 39로 올랐다.
◆…국내은행의 차주별 대출태도지수. 자료=한국은행 제공2분기중 기업 대출수요는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운전자금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시설자금 선확보 노력 등으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대기업 대출수요지수는 11에서 6으로, 중소기업은 33에서 31로 변경됐다.
가계주택에 대한 대출수요는 주택시장 상황 변화에 대한 기대감, 실수요 중심의 매매수요 등으로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반면 가계일반의 경우 높은 금리부담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가계대출, 가계일반 대출수요지수는 각각 31, -8에서 11, -17로 바뀌었다.
2분기중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대체로 강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부 비은행업권에서의 높은 연체율 등으로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 저하 우려 등이 여전한 데 주로 기인한다.
2분기중 비은행금융기관의 차주 신용위험은 모든 업권에서 높은 수준으로 전망됐다. 저신용‧저소득층 등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채무상환능력 저하, 부동산 관련 대출에 대한 건전성 우려 등에 주로 기인한다.
2분기중 비은행금융기관에 대한 대출수요는 상호금융조합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부분의 업권에서 가계 생활자금 및 기업 운전자금 중심으로 대출수요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상호금융조합의 경우 부동산업 중심으로 대출수요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은행의 차주별 대출수요지수. 자료=한국은행 제공한편 한은은 지난달 7일부터 19일까지 총 204개 금융기관(인터넷전문은행 3개 포함한 국내은행 18개, 상호저축은행 26개, 신용카드회사 8개, 상호금융조합 142개 및 생명보험회사 10개)의 여신업무 총괄담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금융기관의 대출태도, 1~3월 신용위험 및 대출수요에 대한 동향, 4~6월 전망 등을 조사했다.
한은은 대출태도, 신용위험 및 대출수요에 대한 지난 분기 동향 및 다음 분기 전망을 5개 응답항목을 통해 조사한 후 가중평균해 지수를 산출했다. 지수는 100과 -100 사이에 분포하며 지수가 양(+)이면 ‘완화(증가)’라고 응답한 금융기관의 수가 ‘강화(감소)’라고 응답한 금융기관의 수보다 많음을, 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영상 속에서 김나영은 한 소파 브랜드의 화보 촬영을 위해 청담동 쇼룸을 찾았다.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의상을 입은 그녀가 화이트 원피스로 화보 촬영장 등장하자, 그녀가 입은 화이트 원피스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제작진은 놀람을 감추지 못하고 “깜짝 발표 이런 거 하는 거 아니냐”고 놀라움을 표했고, 김나영은 “그렇게 됐어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나영은 원피스 위에 앞치마를 두르며 “나 어때? 나 사실은 일하러 가야 해요. 쇼파 만들기 하거든요”라며 컨셉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양한 컨셉으로 촬영을 이어갔다.
한편, 김나영은 두 아들을 둔 엄마이자,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한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에는 마이큐와 함께 두 아들을 데리고 미국 LA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오늘의 핫이슈 이어보기 ⬇️클릭⬇️
국내 은행들이 2분기에도 가계대출 문턱을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2분기 –1로, 1분기(-3)보다 대출 문턱을 낮출 것으로 조사됐다.
총 204개 금융사의 여신 업무 총괄 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금융기관 대출태도, 신용위험, 대출수요에 대한 평가를 가중평균해 100과 -100 사이 지수를 산출한다.
지수가 플러스로 상승하면 은행권의 대출 태도가 완화돼 대출 영업을 확대한다는 의미다. 대출태도지수는 지난해 2분기(6)까지 플러스를 보였지만, 3분기(-2)와 4분기(-6)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은행의 가계 주택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8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 시행 등 가계대출 규제 강화에도 1월부터 대환 대출 범위가 기존 신용대출에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등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가계일반에 대한 대출태도는 1분기 –6에서 –3이 됐다. 가계 일반의 경우 스트레스 DSR 확대 적용에 대비한 대출한도 축소 선반영 등으로 다소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3으로 동일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출 수요는 각각 6과 31를 기록했다. 기업 대출수요는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운전자금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시설자금 선확보 노력 등으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계 일반대출의 경우 높은 금리부담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17을 기록했다.
신용위험은 중소기업과 가계가 각각 33, 39로 나타났다. 영세 자영업자의 채무상환능력 저하 등에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이 지속되고, 가계는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 증대 등으로 높은 수준이 지속될 전망이다.
상호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조합은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대체로 강화 기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비은행업권에서의 높은 연체율 등으로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 저하 우려 등이 여전한데 주로 기인한다.
상호저축은행의 대출태도는 -21로 13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다. 상호금융조합과 신용카드도 각각 -27와 -6을 보였다. 생명보험회사는 –10을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기준 상호저축은행의 연체율은 6.55%를 기록했고, 상호금융조합과 신용카드회사 연체율도 각각 3.54%와 1.93%를 보였다. 생명보험회사는 0.30%로 집계됐다.
비은행권의 대출 수요는 생활자금 및 기업 운전자금 중심의 소폭 증가가 예상됐다. 상호저축은행과 금융조합은 각각 6과 -2를 기록했고, 신용카드회사와 생명보험회사도 각각 6, 5를 보였다.
신용위험은 모든 업권에서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저신용과 저소득층의 채무상환능력 저하 및 부동산 관련 대출의 신용위험이 지속되고 있는데 주로 기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