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김종국이 풋살 감독으로 대결하는 가운데 송지효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런닝맨’은 ‘제1회 풋살 런닝컵’ 레이스를 펼쳤는데, 이번에는 유재석과 김종국이 각 팀의 감독으로 나서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김종국은 “나는 ‘FC 타이거즈’의 현역 감독”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유재석은 “김종국은 축구 열정에 비해 축구 실력이 너무 떨어진다”며 강한 토크를 펼쳤습니다. 양 팀은 외부영입 선수를 위해 노력했고, 유재석은 축구팀 ‘FC 타이거즈’ 출신 조나단과 접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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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서민·취약계층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 규모가 올해 3.3% 확대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국내 은행들이 새희망홀씨 공급 목표를 지난해보다 1300억원 많은 4조1000억원으로 잡았다고 25일 밝혔다.
새희망홀씨는 소득이 적거나 신용이 낮아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운 계층을 위한 대출 상품이다.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거나,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개인에 대해 최고 연 10.5% 금리로 3500만원까지 빌려준다.
광고지난해 14개 국내은행이 공급한 새희망홀씨 대출은 전년(2조3000억원) 대비 42.3% 늘어난 3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7만9000명이 이 상품을 이용했다. 금융당국은 작년 6월 지원대상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을 확대하고, 대출모집법인 등 비대면 모집채널을 확충하는 한편 신규 취급 금리를 인하했다.
지난해 은행권이 공급한 새희망홀씨의 평균 금리는 연 7.9%, 연체율은 1.4%로 나타났다. 전년(연 7.5%)보다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가계신용대출과 격차는 1.3%포인트로 전년(1.2%포인트)과 유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새희망홀씨를 서민금융종합플랫폼과 연계해 서민·취약차주의 접근성을 높이고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에서는 송지효가 특히 빛났습니다. 송지효는 최전방에서 골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김종국에게 격한 허그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양 팀은 송지효와 조나단의 활약으로 4:4 동점 스코어까지 이어지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경기 막판에는 하하가 다리에 쥐가 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를 놓치지 않은 송지효가 ‘골잡이 면모’로 동점골을 터트리며 김종국 팀에게 승리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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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올해 저신용·저소득 고객을 위한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을 4조1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지난해 공급액인 3조3000억원 대비 3.3% 증가한 규모다.
25일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 목표는 4조1000억원으로 설정됐다. 이는 올해 경제성장률 예측치(2.1~2.3%), 은행별 대출관리 목표 및 대출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한 수준이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거나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개인에 연 10.5% 상한으로 최대 3500만원을 빌려주는 서민 정책대출상품이다.
지난해 은행권은 17만9000명에 총 3조3414억원의 새희망홀씨 대출을 공급했다. 새희망홀씨 대출이 첫 실행된 2010년 11월 이후 지난해 말까지 약 253만명에 34조6749억원이 지원됐다.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의 평균금리는 7.9%로 전년(7.5%) 대비 소폭 상승했다. 연체율은 1.4%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했다.
은행별로는 국민(5519억원), 신한(5150억원), 하나(4985억원), 농협(4924억원), 기업(4739억원) 등 상위 5개 은행이 전체 공급규모의 75.8%를 차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새희망홀씨의 서민금융종합플랫폼 연계 등을 통해 서민·취약차주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금리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