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연예인 싸움 순위 2위’에 대한 해명을 했습니다.
안보현은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는 지난 23일 종영한 ‘재벌X형사’에서 재벌 3세 진이수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이전에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했을 때, 기안84와 이시언이 안보현을 언급하며 “연예인 싸움 순위 2등”이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안보현은 “좋은 말인지 안 좋은 말인지 모르겠더라”며 웃으며, “실제로 내가 운동하는 걸 본 적 없다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기안84, 이시언 형과 정찬성 형님 집에서 운동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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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제도가 대폭 달라진다.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에 대한 청약 혜택이 한층 강화된다. 신혼부부의 중복 청약이 허용되며, 신생아 특별공급으로 청약에 당첨된 가구에 대해선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출산 가구 지원 방안의 이행을 위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 국가 소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주택 청약 시 결혼 페널티를 없애고, 출산 가구가 더 많은 내 집 마련 기회를 가질 수 있게 청약 제도를 개선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배우자가 혼인신고 전에 청약당첨과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있더라도 청약대상자 본인은 주택청약을 할 수 있게 된다. 부부가 중복 당첨되더라도 먼저 신청한 청약은 유효한 것으로 처리된다. 현재는 신혼부부 특공에서 배우자 당첨이력이 있는 경우, 생애최초 특공에서 배우자 당첨이력 또는 주택소유 이력이 있는 경우는 청약 신청이 불가하다.
공공주택 특별공급에서 맞벌이 부부는 현재 합산 연소득 약 1억20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합산 연소득 약 1억6000만원까지 청약신청이 가능해진다.
배우자의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인정되고 다자녀 기준도 완화된다. 그간 민영주택 가점제에서 본인의 통장기간만 인정됐으나, 앞으로는 배우자 통장기간의 50%(최대 3점)까지 합산이 가능해진다. 민영주택과 공공주택 다자녀 특별공급 기준도 3자녀 이상 가구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완화된다.
출산가구는 특별공급 기회와 함께 완화된 소득·자산요건을 적용받는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출생한 자녀(임신, 입양 포함)가 있는 가구는 신생아 특별공급(우선공급)으로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신생아 특공 물량은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에서 신생아가 있는 가구에 20% 물량을 우선 배정하고 공공분양 ‘뉴홈’의 경우엔 △나눔형 35% △선택형 30% △일반형 20% 비중으로 물량을 배정한다.
국토부는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신생아 특별공급(우선공급)으로 청약 당첨 시, 입주시점에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행시기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소득 요건은 1억3000만원 이하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 금리 1.6~3.3%로 지원할 전망이다.
아울러 공공주택 청약 시 지난해 3월 28일 이후 출생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최대 20%포인트(p) 가산된 소득과 자산요건을 적용받게 된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청약 제도개선이 결혼·출산 가구의 내 집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분야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때 실제 선수 분들과 스파링을 했는데 그걸 보고 농담처럼 말한 것 같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해명했습니다.
안보현은 예능에서도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내가 예능을 많이 한 건 아니지만,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게 리얼리티 예능이라고 생각한다. 또 할머니 때문에 하는 게 크다. 할머니가 TV에 안 나오면 뭐 먹고 사냐고 해서”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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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노동복지기금을 활용해 지원하는 청년 노동자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내달 1일부터 접수한다.
24일 동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무주택 청년 노동자에게 전세 대출금 1억원 한도 내에서 연 1% 이자를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2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인 동구 지역 아파트·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거나 전입을 앞둔 무주택 청년 노동자·신혼부부다.
다만 주거급여 지원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분양권 소유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사업에는 동구청이 구 예산과 민간 기탁금 등 21억원 규모로 조성한 올해 노동복지기금이 투입된다.
노동복지기금 사업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 사업과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있다.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 사업은 실직자 등 지역 취약 노동자에게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연이율 1.5%로 융자하는 것으로, 지난달부터 신청받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노동자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노동자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