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전혀 무관하다..나도 피해자..” 임창정, 연기학원 먹튀논란에 상관없다고 선 그었지만…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연관된 연기 학원이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임창정 소속사인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고 밝혀 선을 그었습니다.

소속사는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자세한 내용 파악 후 추가적으로 설명드려야 할 내용이 있다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이후에 다시 설명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2018년에 설립된 예스아이엠아카데미가 지난해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또 해당 회사 직원들이 퇴사 당시 마지막 월급과 퇴직금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고용노동부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창정은 지난해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였었으나, 주가조작 세력과의 연관성이 없다며 자신도 해당 사건에서 피해자로서 손해를 본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