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임신로그 올 것이 왔다. 12주차 기형아 검사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가 기형아 검사를 받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 있습니다. 이은형은 “기형아 검사를 하러 가고 있다”고 말하며, 강재준은 “오늘이 가장 떨리는 날이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초음파 검사 결과는 1차로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강재준은 “너무 다행”이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은형의 목 투명대 검사 결과도 정상이었습니다. 이은형은 강재준에게 “안 울었잖아. 왜 연기해”라고 농담하며, 강재준은 “진짜야”라며 다시 눈물을 보였습니다.
10일 후 나온 니프티 검사 결과도 정상이었습니다. 이은형은 기뻐하며, 강재준은 다시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은형은 “다 끝난 것은 아니지만 1차 선별해서 정상을 받아서 다행이다. 그래도 아직 니프티 결과는 모르니까 마음은 놓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니프티 검사에서도 정상이 나와서 두 사람은 안도의 숨을 돌리며 “깡총아 건강하자 만나자”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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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보험사 가계대출을 이용한 고객들이 보험사에 요구했던 대출 금리 인하 요구 중 3분의 2가 받아들여진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사보다는 생명보험사들이 고객의 금리 인하에 더 적극적이었다. 생보사들 중에서는 NH농협생명이 금리 인하에 가장 후했고, 손보사 중에서는 삼성화재(000810)의 수용률이 가장 높았다.
29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등 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이용한 고객들이 19개 보험사에 금리 인하를 요청한 경우는 총 4만 6178건으로 이 중 3만 1170건을 수용해 수용률은 67.5%로 집계됐다. 총 이자 감면액은 55억 5500만 원으로 평균 0.2%포인트가 감면됐다.
생명보험사들의 수용률이 손해보험사보다 높았다. 11개 생명보험사들은 지난해 하반기 4만 3291건의 금리 인하 요구를 받아 이중 2만9839건을 수용해 수용률은 68.9%였다. 평균 0.24%포인트의 금리가 인하됐고 이자 감면액은 52억 5700만 원 이었다. 반면 8개 손해보험사의 경우 2887건 접수에 1331건이 수용돼 수용률이 46.1%에 불과했다. 이자 감면액은 2억 9760만 원이었고 평균 인하 금리는 0.17%포인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