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동성 키스 루머를 해명하는 도중, ‘엄한’ 아이돌 그룹 A씨에게 불똥을 튀겼다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어느 길거리에서 키스를 하는 동성 커플 사진이 온라인에 퍼져 나갔습니다. 함소원은 이에 대한 해명을 위해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중국의 틱톡 계정을 통해 글을 올리고, 동성 커플의 키스가 담긴 DM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팬들은 사진 속 남성이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아닌가 의심하며 함소원에게 물었고, 함소원은 “자세히 보면 많이 비슷하다. 하지만 진화 씨 얼굴은 제가 잘 안다. 여러분도 잘 봐주시고 확인해달라. 사진상 키스하고 있는 분은 진화 씨가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서 함소원은 아이돌 그룹 A씨에 대한 언급을 했는데, 이 글은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그러나 A씨의 정체 확인이 안 된 상황에서 “함소원이 경솔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함소원은 이에 대한 인지를 보이는 듯 글을 삭제했습니다.
함소원은 2018년에 18세 연하인 중국인 진화와 결혼하여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함소원은 해외로 떠난다고 밝히며 현재는 베트남에 거주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