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이 아내 김보민에 대한 깜짝 폭로를 예고했다.
경기 군포시는 오는 22일부터 8월2일까지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혼부부 주거 마련 부담이 증가하면서 빚어지고 있는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전세자금 대출 잔액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00만 원까지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총 4회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부부 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 잔액 1억 5000만 원 이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 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각 신청자 자격 여부를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후 9월 중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를 위한 자립기반 마련과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김남일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내인 김보민 아나운서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남일은 “아내가 빨래를 하긴 하는데, 널거나 개는 걸 안 하더라”고 폭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이형택은 “원래 그런 건 남자가 하는 것”이라며 김남일의 소소한 불만에 대해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남일은 아내 김보민을 ‘낮과 밤이 다른 여자’라고 묘사하며 “아내가 속옷을 좋아한다”는 놀라운 발언을 했다. 그는 “아내가 호피 무늬를 좋아하는데, 밤에 호피무늬 속옷을 입으면 무섭다. 그때는 뭔가를 원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조우종은 “K 아나운서 시절, 김보민은 ‘호피 아나운서’라고 불렸다”라고 증언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김남일은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저는 지금도 아내에게 팔베개를 해준다. 각방을 쓴 적도 없다”며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었다.
김남일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22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