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파묘 대살굿 원조? 그건 XX다, 내가 더..” 박명수, 대살굿 표절논란에 ‘이렇게’ 솔직발언 하자..(+비교 영상)

박명수가 과거의 살풀이 댄스가 ‘파묘’ 김고은의 대살굿과 유사하다는 말에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그는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듣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야기했습니다.

한 청취자가 “살풀이 영상을 봤다. ‘파묘’ 김고은 씨랑 똑같더라. 미래를 보고 방송하냐”고 물었을 때, 박명수는 “그건 좀 억지더라. 좀 억지였다. 제가 마음 먹으면 김고은보다 잘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근데 그때로 돌아가도 그렇게 밖에 못한다. 돌아갈 수 없으니까”라고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 다른 청취자는 “고3 딸이 성형하고 싶다고 단식 농성을 한다. 해줄까요? 말까요?”라는 물음에 박명수는 “밥을 안 먹는다고 하면 살이 빠지겠다. ‘살이 빠지니까 예뻐졌네’하셔라. 쌍수 정도는 괜찮지 않나. 근데 돌려깎기를 한다던가 그러면 어려울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더불어 “호기심 많은 아내가 솜사탕 기계를 샀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집안 분위기가 달달해졌다”는 사연에 박명수는 “그렇게 고가가 아니다. 가끔 아이들이랑 만들어서 드시면 과정도 신기해하고, 집안이 축제 분위기가 된다. 다만 집이 끈적할 거다. 그건 감수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