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훈아가 28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 인천 공연에서 은퇴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상생금융 확대 및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이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404억원의 기부금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출연 업무협약에는 신한은행 등 9개 은행이 함께 참여해 총 2214억원을 출연했다. 출연 기부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대출상품 햇살론뱅크, 햇살론15 등 실질적 금융지원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폭넓게 사용된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공동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저금리대환대출 금리인하와 보증료 면제에 34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서민금융진흥원 기부금 출연을 포함하면 자율프로그램을 통한 서민·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금융지원 규모는 총 438억원이다.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287억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프로그램 228억원 ▲사회 이슈 해결 동참 프로그램 141억원 ▲서민금융진흥원 및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438억원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또한 신한은행은 신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대출 신상품 3종을 5월 출시 예정이며 ▲업력 1년 미만 신규 창업자 ▲39세 이하의 사업초기 청년 ▲전통시장 영세 사업자 등 신용등급 및 담보력이 낮은 자영업자들에게 16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권에서 공동 진행하는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재원이 제도권 금융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실질적이고 폭넓은 상생금융 혜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 상품 및 서비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사업자대출 비교 서비스’를 지난주 출시하고 이를 이용하는 사업자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그는 “‘그래 이제 니 그만해도 되겠다’ 하고 서운해하지 않으시면 돌아서는 제가 얼마나 슬프겠느냐”며 “여러분이 ‘그래 서운해, 더 있어라’ 할 때, 박수칠 때 (그만두려 했다)”며 감회를 전했습니다.
나훈아는 이전에도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테스형!’이 전국적인 히트를 하며 여전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그는 “저는 마이크가 참 많이 무서웠다. 우리 후배들이 그 무서운 것을 알면 그때부터 진짜 가수가 될 것”이라며 “여러분, 저는 이제 마이크를 내려놓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훈아는 이른바 ‘라스트 콘서트’에서 많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저는 정말 기적처럼 오래 했다. 정말 힘들게 오래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감정을 표현하며 그의 은퇴 결정에는 오랜 고민이 담겨 있었습니다.
공연 중에도 나훈아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저출산 문제를 지적하며 “요즘 사람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라도 낳아야 한다”며 관객들을 웃게 했습니다. 그는 또한 “가수는 사람마다 가격이 매겨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개런티가 밀리면 그냥 밀리는 겁니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늘 시대를 안고 살아왔기 때문에 오늘까지 왔습니다…길게도 기적처럼 걸어왔습니다”라며 가수로서의 삶을 되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나훈아는 공연을 마무리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공중에 나타난 드론에 마이크를 달고 마이크를 떠나보내며 공연을 마쳤습니다. 나훈아는 이 드론에 마이크를 떠나보낸 뒤, 멀리 사라지는 마이크를 향해 힘차게 거수경례하며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57년 가수 인생 마무리를 앞둔 베테랑다운 피날레였습니다.이로써 그의 퍼포먼스와 노래는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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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상생금융 확대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이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404억원의 기부금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출연 업무협약에는 신한은행 등 9개 은행이 함께 참여해 총 2214억원을 출연했다. 출연 기부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대출상품 햇살론뱅크, 햇살론15 등 실질적 금융지원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폭넓게 사용된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공동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저금리대환대출 금리인하와 보증료 면제에 34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서민금융진흥원 기부금 출연을 포함하면 자율프로그램을 통한 서민·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금융지원 규모는 총 438억원이다.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287억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프로그램 228억원 ▲사회 이슈 해결 동참 프로그램 141억원 ▲서민금융진흥원 및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438억원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대출 신상품 3종을 5월 출시 예정이며 ▲업력 1년 미만 신규 창업자 ▲39세 이하의 사업초기 청년 ▲전통시장 영세 사업자 등 신용등급 및 담보력이 낮은 자영업자들에게 16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권에서 공동 진행하는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재원이 제도권 금융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고객에게 실질적이고 폭넓은 상생금융 혜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 상품 및 서비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