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어머니와 함께한 여행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고, 서로의 벽을 허물기 시작한 모습이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공개되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중소금융권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환급 신청 절차를 안내했다.
저축은행·상호금융·여전사 등 중소금융권은 높은 대출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3월 18일부터 이자환급을 시행 중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중소금융권에 ‘5% 이상 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이다.
다만 부동산 임대·개발·공급업 및 금융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자를 1년 이상 납입한 사실만 확인되면 이자환급 신청 이후 도래하는 분기말에 1년치 환급액(1인당 최대 150만원)을 한번에 지급한다.
이자 환급은 이번달 24일까지 신청 접수해야 이번달 28일~다음달 5일에 받을 수 있다.
신청 채널의 경우 개인사업자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개별 금융기관 등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각 금융기관이 오는 17일부터 이자환급 신청에 관한 사항을 홈페이지 게시하거나,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자환급금 신청채널과 제출서류는 차주가 개인사업자인지 법인소기업인지 또는 거래 금융기관의 여건 등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거래 금융기관 등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정보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개인사업자는 거래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신용정보원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법인소기업은 지원대상에 해당하는지를 증빙하기 위해 유효기간이 도과되지 않은 ‘중소기업확인서(소기업)’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여러 금융기관에 지원대상 계좌가 있는 차주가 온라인 채널이 아니라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려는 경우, 해당 금융기관들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1개 금융기관만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16일 방송된 이 에피소드에서는 이효리가 어머니 전기순 씨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이효리는 서울로 돌아가면 아플 때 바로 달려가겠다는 말을 통해 어머니의 걱정을 덜어주려 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가 자식 없이 혼자 시도할 수 있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전하며, 엄마와의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소떡소떡’ 유행어를 설명하며, 오징어찌개를 함께 먹으면서 어머니와의 갈등이 사라지고 웃음을 나누었습니다. 이효리는 오징어찌개 덕분에 어머니에 대한 부정적 생각이 많이 풀어졌다고 말하며, 이제는 친구처럼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효리는 어머니와의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친근하게 대화를 시도했고, 어머니는 딸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며, 두 사람은 웃음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동 중 차 안에서는 동요를 함께 부르며 화음을 맞추었고, 이는 어머니에게도 큰 즐거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이효리 역시 이 순간을 여행 중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꼽았습니다.
어머니는 “다시 태어난다면 또 엄마 아빠 딸로 태어다고 싶냐”고 물으며, “지금도 내 딸로 태어나 줘서 너무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음 생에 태어나면 부잣집에서 호강하면서 크고 싶겠지. 너무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고생했으니)”라고 딸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효리는 엄마 아빠의 딸로 다시 태어나 다른 환경에서 진짜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아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거제에 도착해 쉬는 동안, 어머니는 여행의 즐거움을 표현하며, “슈퍼스타 이효리와 다니는 엄마,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라며 웃자, 이효리는 “무슨 슈퍼스타야, 엄마한테는 딸이지”라고 말했습니다.주변의 가족들을 보며 어머니와 함께 따뜻한 눈빛을 나누었고, 어머니는 자식이 부모보다 낫다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자식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이효리는 어머니의 자신감 결여의 이유를 이해하며, 어머니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방명록에 ‘전기순’ 대신 ‘효리 엄마’라고 적는 어머니의 모습은, 그녀의 자식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효리와 어머니 전기순 씨의 따뜻한 여행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어머니와 딸 간의 소중한 관계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