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화끈했다..” 이혼 황정음, 10년 사귄 전남친 김용준까지 소환한 사연이 전해졌는데..

황정음이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하여 화끈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황정음은 몸에 핏 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신동엽은 황정음의 이혼 소송 간접 언급 후 작품에 대한 얘기를 던지자, “제가 생각해도 작품 보는 눈은 있는데,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황정음은 자신의 복귀작인 ‘7인의 부활’에 대해 언급하며 “탈출해서 부활하는 이야기다. 저도 말 그대로 탈출해서 부활하려구요”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이혼 준비가 됐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황정음은 ‘나는 SOLO’를 패러디한 ‘나는 돌싱’ 콩트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전 남편과 전 남친까지 소환하여 화끈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황정음은 과거 남자친구까지 소환된 사태에 대해 적절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한 황정음은 ‘스드메의 돈 단속’에서 “결혼? 한 번이 아닐 수도 있다. 사람 일은 모르니까~”라는 셀프 디스로 웃음을 안겼고, ‘슈가 온더 라디오’ 콩트에서는 과거 슈가 시절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청취자 사연 중에 황정음은 현 남편에 대한 언급을 하자 실로폰을 연거푸 때리며 웃음을 안겼고, 신동엽이 외도를 언급하자 날카로운 반응으로 응수하며, 누구보다 화끈한 snl을 장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