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감정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영업점 방문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사업자대출이 가능한 ‘iM으뜸사장님대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 상품은 DGB대구은행의 전국 영업망 확충을 위해 비대면으로 영업점 방문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장 운영자금이 필요한 사장님들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자대출이 가능하다.
일정 취급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면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대출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비대면으로 제출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은행 측이 내세우는 강점은 신용등급 및 대안 정보를 활용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더 나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57년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DGB대구은행은 찾아가는 관계 중심 금융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금융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번 ‘iM으뜸사장님대출’도 복잡한 심사 없이 금융 소비자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환으로 앞으로 디지털 금융의 혁신적인 상품 및 서비스 제공으로 앞서가는 금융 혜택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23일 방송된 프로그램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구혜선이 상담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구혜선은 예고 영상에서 “어제까지만 해도 ‘그 얘기는 안 하고 싶어요’라고 생각했는데, 모든 것과 헤어져야 할 텐데 그러면 왜 살아야 하는 거야”라며 깊은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혜선 씨에게 중요한 사람이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구혜선은 “있었지만 오해받는 경우도 많고, 끊임없이 확인하다 보니까 관계의 허들이 높아졌다”고 답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이것 때문에 욕먹는 것”이라며 구혜선이 타인을 잘 신뢰하지 않는 점을 지적했고, 이에 구혜선은 “내가 이 마음을 얘기하면 이해할 수 있을까”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구혜선의 눈물과 함께 그녀가 어떤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구혜선은 가수, 작가,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으며, 최근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는 등 학업 성취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배우 안재현과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하며 큰 아픔을 겪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