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멤버 이미주(29)가 축구선수 송범근(26)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인천시가 소상공인들이 경영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늘리고,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소상공인에게 시중 대비 낮은 금리로 장기간의 융자를 지원하고자 올해 총 5740억 원의 정책자금 지원 계획을 수립,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해의 2400억 원과 비교할 경우 2배 이상(139%) 증가한 수치로 고금리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금융 애로가 높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의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책자금의 확대와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희망인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민간 금융기관인 5개 시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출연금 110억 원을 확보, 총 160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시중 5개 은행 외에도‘카카오뱅크’의 참여를 이끌어 출연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기존 은행의 출연금도 10억 원 증액 확보하여 연초 계획보다 225억 원을 확대한 1700억 원의 정책자금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 전방위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카카오 뱅크 참여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편리성까지 제공해 줬다.
이외에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지원의 다변화를 꾀했다. 예측하지 못한 고금리 등으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34억원의 예산을 신규로 편성했다.
원금상환 유예와 보증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 유통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공인 특례보증 한도액을 상향 조정(3000만원→1억5000 만원)해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자금을 재편했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소상공인의 당면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소상공인이 경영 기반을 안정화하기까지 상황에 걸맞은 유연한 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로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서서히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비즈엔터는 이미주와 송범근이 열애 중임을 보도하며 “이미주는 최근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송범근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비교하며 열애를 의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미주와 송범근이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이 공개되어 두 사람의 관계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미주는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하였으며 현재는 MBC ‘놀면 뭐하니?’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송범근은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활약한 후,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최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명단에 올라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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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신한은행과 제휴 금융회사의 사업자대출을 비교해보고 선택한 대출상품을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사업자대출 비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사업자대출 비교 서비스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고객몰입’ 관점에서 기획됐다. 금융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확대해 일종의 상생금융을 실천한다는 구상이다. 기존에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더라도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한 SOL뱅크’에서 5개 금융회사(신한은행, 케이뱅크, 신한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BC카드)의 8개 대출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토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핀다, 핀크 등 다양한 대출 비교 플랫폼 대비 비교 가능한 상품의 가지수는 적다.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신한카드·OK저축은행을 추가해 7개 금융회사 10개 대출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자대출 비교서비스에서는 신용대출은 물론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연계 대출상품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조회는 물론 대출 실행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다른 플랫폼 대비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오는 6월 28일까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을 이행하기 위해 사업자 소비자 대상 ‘이자 캐시백’을 진행한다. 이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총 10억원 규모의 지원이다. ‘대출 비교 서비스’로 신한은행이나 제휴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이용면 대출금의 2%(최대 10만 포인트)를 현금성 포인트인 ‘마이신한포인트’로 돌려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에 특화된 혁신 서비스로 다른 은행들과 차별화되는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이자 캐시백을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하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신한은행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1094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287억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프로그램 228억원 △사회 이슈 해결 동참 프로그램 141억원 △서민금융진흥원 및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438억원 등이다. 신한은행은 자율 프로그램 시행으로 약 18만7000여명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