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너무 닮았네~” 지현우❤️임수향, 핑크빛 소식이 전해지자 모두의 축하가 이어져…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가 화려한 ‘케미’를 완성하고 있습니다.

KBS2의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진은 29일 임수향과 지현우의 2인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환한 미소를 띄우고 있는 두 배우는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톱배우에서 밑바닥으로 떨어진 박도라(임수향 분)와, 그를 사랑해 다시 일어서게 된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의 삶의 전환과 성장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이 작품은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이 출연 확정되어 있으며,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미녀와 순정남’은 2018년에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과 동일한 제작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수향은 이 작품에서 톱배우로서 길어온 경력을 가진 박도라 역을 맡았으며, 지현우는 야망 넘치는 드라마 PD 고필승으로 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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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전월보다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대금리차란 대출금리와 저축성 수신금리의 차이를 말한다. 일부 은행의 가계 대출금리가 오르고 저축성 수신금리는 하락하면서 두 달 연속 확대됐다.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 햇살론15, 안전망 대출Ⅱ,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는 평균 0.822%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0.794%에서 0.028%포인트 커진 것이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11월까지 세 달 연속 줄었으나 지난해 12월 증가세로 돌아섰다.

은행별 가계 예대금리차는 농협은행 1.50%포인트, 우리은행 0.86%포인트, 하나은행 0.69%포인트, 국민은행 0.61%포인트, 신한은행 0.45%포인트로 은행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은행의 가계 예대차는 전월 1.71%포인트에서 0.21%포인트 줄었다. 이 기간 가계 대출금리는 5.21%로 4.85%로 내리고 저축성 수신금리는 3.47%에서 3.32%로 내려 대출금리 하락폭이 더 컸다.

농협은행은 “정부정책자금이 주로 1~3개월 초단기 정기예금으로 예치됨에 따라 저축성 수신금리가 낮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예대금리차가 크게 나타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가계 예대차는 0.75%포인트에서 0.86%포인트로 0.11%포인트 확대됐다. 가계 대출금리는 전월 4.71%에서 4.57%로 내렸으나 저축성 수신금리가 3.94%에서 3.69%로 더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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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가계 예대차는 0.46%포인트에서 0.69%포인트로 커졌다. 가계 대출금리가 4.46%에서 4.47%로 오른 반면 저축성 수신금리는 3.93%에서 3.72%로 내렸다.

국민은행 가계 예대차는 0.71%포인트에서 0.61%포인트로 줄었으며 신한은행은 0.34%포인트에서 0.45%포인트로 확대됐다.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 외국계 은행 등을 포함한 공시 대상 19개 은행 중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전북은행으로 5.03%포인트다. 가장 작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나타났다.

잔액 기준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는 5대 은행 중 국민은행이 2.50%포인트로 가장 컸다. 이어 농협은행 2.49%포인트, 신한은행 2.30%포인트, 우리은행 2.17%포인트, 하나은행 2.05%포인트 순이다.

공시 대상 19개 은행 중에서는 토스뱅크가 5.02%포인트로 가장 컸으며 KDB산업은행이 0.58%포인트로 가장 작았다.

토스뱅크는 “햇살론뱅크, 대환대출 등 정책금융의 실행 비중 증가로 신규 기준 여신금리, 예대금리차가 소폭 상승했으며 전월세대출의 지속 성장으로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발표된 포스터에서는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달콤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서 공개된 아역배우 포스터를 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각자 들고 있는 찢어진 부분을 맞추고 있는데, 이는 잠시 끊어진 두 사람의 인연이다 보니 서로 끌리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임수향의 밝은 표정과 지현우의 부드러운 눈빛이 교차되면서 설렘을 자아내고, 어려운 운명을 극복하며 사랑을 이어나가는 두 주인공의 순정적인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포스터 속 주인공들의 모습은 도라가 필승에게 휘둘리는 관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라며 “찢어진 부분을 맞추려는 노력은 어려운 운명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지켜가는 두 주인공의 순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녀와 순정남’은 3월 23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