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나은이 낳은지 6년만에..” 유재석❤️나경은, 손꼽아 기다린 소식 직접 전했는데..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이 임대 제도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습니다.

4월 1일 방송된 ‘런닝맨’ 700회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자의 질문 중 하나가 “임대 멤버 제도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였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는 벌써 임대를 시작했다”며 “연락이 오는 곳이 없다. 전도연 씨 연락이 없지 않냐. 짧게라도 20분 식사 한 끼 해줬으면 좋겠다”고 농담했습니다.

또한 유재석은 “우리는 도연 씨나 다른 분들이 오셔도 환영이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신예은의 이름이 나오자 “시청자분들이 예은 씨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 연락을 드려봤더니 요새 촬영 중이라 쉽지 않다”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유재석은 이광수의 이름이 나오자 “‘광수도 요새 드라마를 찍고 있다. 최근에 유연석, 최보필 PD와 함께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에 첫 회 게스트로 광수가 출연했다. 광수한테 오프닝에 바로 얘기했다. 왜 ‘런닝맨’ 안 나오냐고. 그랬더니 ‘이 형 무슨 소리 하는 거야?’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어서는 차태현, 강호동, 제니, 박명수, 이경규, 이동욱, 전소민, 이효리 등이 언급되었습니다. 특히 이효리에 대해 이야기할 때 유재석은 “효리가 일단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이에 하하는 “효리는 할 것 같다”고 반박했습니다. 유재석은 “효리도 부탁하면 할 거다. 쉽진 않지만 시도해볼 만 하다”고 동의했습니다.

시청자들은 송중기의 출연을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은 “중기가 한번 할 만한데 너무 톱스타가 됐다”고 걱정을 토로했고, 김종국은 “그래도 중기가 의리가 있다. 중기가 작품 나올 때 우리가 시도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김종국은 “가족이 출연하면 부조리 아니냐”며 웃음을 안겼고,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에 대해 “경은 씨도 방송한 지 꽤 오래됐다. 경은 씨도 왔다 갔다 한다. 본인이 ‘나도 방송을 다시 해볼까?’ 하다가 안 되겠다고 하더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