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9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원조 국민 오빠’ 구본승과 이동건의 제주도 특급 만남이 공개된다.
경기 안양시는 목돈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전했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대출 후 1개월 내 주민등록 이전 완료자)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2023년 말 기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부부합산 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연 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이자 지원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가 지원하는 이자 외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만약 신청인이 2억원을 대출하고 은행 대출이자율이 연 5%라면, 대출이자 중 400만원은 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600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연장한다면 4년 동안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다. 단 정확한 지원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전·월세 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률 6.5% 이하인 안양 소재 주택(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모집 기간은 오늘(17일)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신규 대출 가능 여부 및 대출액 상담은 관내 동안구 달안동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031-380-0863)에서 안내하며, 상담 후 대출이 가능한 경우 안양시 통합예약(anyang.go.kr/reserve)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청년광장(anyang.go.kr/youth)에서 안내한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특별도시 안양에서 청년들이 안심하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 상반기에 이 사업을 통해 신규로 22명을 선정했으며, 사업 시행 이후 현재 이들을 포함한 85명의 청년에게 총 5432만원의 이자를 지원해 주는 등 주거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휴가차 제주도로 떠난 이동건은 절친 구본승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구본승은 이동건을 위해 제주도 특산품을 준비하는 등, 이동건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제주살이 9년 차인 구본승은 이동건에게 “제주도에 있으니 연애할 일이 없다”라며 “마지막 연애가 18년 전이다”고 밝혀 이동건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구본승이 18년 동안 솔로로 지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되자,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솔로 생활 청산을 위해 사주를 본 구본승은 올해 결혼할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이때’ 결혼한다는 충격적인 점괘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구본승은 물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사주 결과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동건은 구본승에게 진지하게 연애 상담을 해주며 자신의 연애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조윤희와 이혼한 이동건은 “연애할 생각이 없어진 지 오래”라며 “연애는 아직 아이를 생각하면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 현재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말했다.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고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낚시 때문에 제주살이를 시작했다는 ‘낚시에 진심인 남자’ 구본승은 낚싯배에서 소개팅은 물론, 프러포즈까지 하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내 인생 최대의 월척은 너야”라는 멘트까지 준비했다고 말해 절친 이동건마저 놀라게 만들었다. 구본승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지금까지의 연애 스토리는 오늘 밤 9시 5분에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