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은 5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를 통해 그동안의 기부와 후원 활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전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약속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를 위한 100% 비대면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출신청부터 서류제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 대출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최대 10억 원까지 운전자금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존 운전자금 대출을 갈아타면 10억 원 한도가 적용되며, 신규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 건당 5억 원, 고객별 10억 원 한도를 제공한다.
금리는 시중은행 대비 낮은 수준인 최저 연 3%대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제공하며 최저금리는 이날 기준 각각 연 3.60%, 3.63%다. 은행연합회 대출금리비교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이 올 2분기 신용등급 1~3등급 차주에게 취급한 개인사업자 물적담보대출 단순 평균 금리는 연 4.95%인데, 이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 고객도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대출금리를 낮추고 이자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으로 대환할 수 있는 만큼 가계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대환대출이 기업 담보대출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환방식은 만기일시상환과 원금균등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방식에 따라 대출 기간이 정해진다. 만기일시상환은 1년, 2년, 3년 중 선택할 수 있고 원금균등 분할상환의 경우 5년(1년 6개월 거치)이다.
담보로 할 수 있는 부동산은 한국부동산원 시세를 보유 중인 본인 단독 또는 타인 1인과 공동소유한 아파트며, 신규대출 시 다른 금융기관의 근저당이나 임대차 계약이 없어야 한다. 케이뱅크는 향후 오피스텔, 상가 등으로 담보물건을 확대하고 후순위 대출 등 상품 영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케이뱅크는 이번 상품 출시를 위해 사업자등록증 내 업종정보를 로직화하고 매출신고 데이터와 비교 분석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신고한 업종과 매출정보가 일치하는지 자동으로 확인하고 고객이 제출한 서류와 검증하도록 했다.
김민찬 케이뱅크 SME그룹장은 “지난 2022년 인터넷은행 최초로 보증서대출을 선보인 이후 신용대출과 사장님통장에 이어 부동산담보대출 출시로 개인사업자 뱅킹을 완성했다”며 “기업금융 혁신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션은 연예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도 많은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 궁금해하는 댓글에 대해 답변하며 자신의 수입원과 기부 활동에 대해 밝혔습니다.
션은 연예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입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1년에 100번의 강연을 하며,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가족이 생계를 유지하고 기부도 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누션 활동 당시에는 큰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앨범과 뮤직비디오 제작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기부와 후원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한 션은, 자신이 번 돈을 기부하는 것과 참가비와 기업의 후원금을 받아 모금하는 것은 다르다고 했습니다. 그는 기부 마라톤을 통해 모금한 금액이 55억 원에 달하며,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요양병원 건립에 218억 원이 들었고, 그중 6억 원은 션 부부가 기부한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션과 그의 아내가 기부한 총 금액은 약 60억 원이라고 합니다.
션은 과거 의류 쇼핑몰 운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결혼 후 만든 브랜드는 큰 수익을 내지 못했지만, 가수 시절에 시작한 옷 브랜드는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런칭 후 3년 만에 매출액 200억 원을 달성했지만, 이후 유행과 투자 실패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습니다.
‘걷는 만큼 포인트가 쌓이는 앱’을 통한 기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션은 그런 앱이 있는 줄 몰랐다며 농담을 덧붙였습니다. 그는 작년에만 6000km를 달렸고, 12~13년 동안 거의 6만 6000km를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션은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더 많이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그동안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