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댄싱스타’로 광고계를 휩쓸었던 그룹 량현량하의 량하가 최근 근황을 전했습니다.
인천시가 소상공인들이 경영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늘리고,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소상공인에게 시중 대비 낮은 금리로 장기간의 융자를 지원하고자 올해 총 5740억 원의 정책자금 지원 계획을 수립,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해의 2400억 원과 비교할 경우 2배 이상(139%) 증가한 수치로 고금리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금융 애로가 높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의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책자금의 확대와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희망인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민간 금융기관인 5개 시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출연금 110억 원을 확보, 총 160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시중 5개 은행 외에도‘카카오뱅크’의 참여를 이끌어 출연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기존 은행의 출연금도 10억 원 증액 확보하여 연초 계획보다 225억 원을 확대한 1700억 원의 정책자금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 전방위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카카오 뱅크 참여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편리성까지 제공해 줬다.
이외에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지원의 다변화를 꾀했다. 예측하지 못한 고금리 등으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34억원의 예산을 신규로 편성했다.
원금상환 유예와 보증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 유통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공인 특례보증 한도액을 상향 조정(3000만원→1억5000 만원)해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자금을 재편했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소상공인의 당면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소상공인이 경영 기반을 안정화하기까지 상황에 걸맞은 유연한 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박진영이 인정한 스타, 떼돈 행방불명 미스테리… 눈물겨운 자수성가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량하는 “계속 량현량하를 같이 찾는 게 저한테는 숙제 같이 느껴졌다. 쌍둥이 이미지를 깨는 게 힘들다. 나는 독립적으로 뭔가를 해 보려는데 어릴 때 ‘쌍둥이’로 떠버려서 뭔가를 자꾸 하려고 해봐도 같이 오라더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과정이 없어서 조금만 슬프면 눈물이 나는 거다. 졸업하자마자 ‘우리 군대 갔다 오겠다’라고 해서 대학교에 가고 군대를 다녔다. 군대를 마치고는 PC방 알바, 제약회사 사무직 알바 등을 했다. 그때 알아보는 게 부끄럽고 불편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과거에는 엄정화와 함께 광고계를 휩쓴 그는 “솔직히 JYP는 저희가 1호 가수였지 않냐. 박진영 형이 저희를 캐스팅 하면서 기획사를 만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계약도 5대5로 좋게 해주셨다. 당시에도 너무 파격적이고 좋은 대우를 받았다. 주변에서 ‘너희 벌어놓은 돈으로 살면 되지’ 하는데 사실 그건 아버지 돈이다”라며 “저희가 돈을 벌면 아버지가 바로 현금으로 인출을 했다. 근데 아버지가 그 돈을 절대로 흥청망청 쓰신 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결론은 아빠가 현금으로 어디다 가지고 있는 건데 갑자기 주무시다 돌아가셔서 행방을 모른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돈의 행방은 모르지만, 세상이 량현량하를 기억해 주고 있지 않나. 그 원동력으로 살아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량현량하는 2000년에 1집 앨범 ‘쌍둥이 파워’로 데뷔하여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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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사업자대출 비교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신한은행 및 제휴 금융회사의 사업자대출을 비교해보고 대출상품을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신한 사업자대출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사업자대출 비교 서비스’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고객몰입’ 관점에서 고객 상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상생금융을 실천하고자 출시한 서비스다.
기존에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더라도 개인사업자 고객이면 누구나 ‘신한 SOL뱅크’에서5개 금융회사(신한은행, 케이뱅크, 신한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BC카드)의 8개 대출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신한카드·OK저축은행을 추가해 7개 금융회사 10개 대출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시 서비스에서는 신용대출뿐만 아니라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연계 대출상품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조회부터 실행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비교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을 이행 및 사업자 고객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신한은행 및 제휴 금융사의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은 대출금의 2%(최대 10만 포인트)를 마이신한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에 특화된 혁신 서비스로 다른 은행들과 차별화되는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이자 캐시백을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하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진정성 담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1094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287억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프로그램 228억원 △사회 이슈 해결 동참 프로그램 141억원 △서민금융진흥원 및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438억원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자율 프로그램 시행으로 18만 7천여명의 고객이 상생금융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