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지키고 싶었지만, 매 순간 결혼 후회 해..” 이지혜, 갑작스런 충격고백에 모두가 주목했다

이지혜가 결혼을 후회한 순간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의 이야기가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SBS ‘강심장VS’에 출연한 이날, 이지혜는 결혼이 후회되는 순간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에게 “결혼이 제일 후회될 때가 언제냐”고 묻자, 그녀는 “매 순간, 어제도”라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이어서 케이윌은 이지혜에게 “만났던 남자 중 지금 생각하면 제일 아쉬운 남자가 누구냐”고 물었고, 이지혜는 “생각해 보면 한 사람 있다. 직업은 CEO”라고 고백했습니다.

솔비는 그녀와 같이 술을 마셨던 경험을 공유하며 언니가 결혼을 하고 싶어했던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언니가 핸드폰을 가져오지 않았고 경비실에 맡기고 왔다고 하자, 이는 CEO인 상대에 대한 신뢰부족과 경계심을 보여줍니다. 이에 대해 이지혜는 “CEO 오빠들은 밖에서 노는 사람을 싫어한다. 혹시라도 위치 추적을 할까 봐 철저하게 관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놀고도 싶었고 사랑도 지키고 싶었다. 그런데 결국은 잘 안되더라. 진심이 아니면 이뤄질 수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에 대한 긍정적인 면도 언급했습니다. “우리 남편의 장점 중 하나는 나의 과거 연애사에 쿨하다. 우리 남편은 ‘형님에게 감사하다. 우리 아내 힘들 때 지켜줘서’라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그의 이야기는 그녀의 결혼 생활과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