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길 잘했어..” 서정희❤️김태현, 경사스러운 소식 전하자 모두의 축하가 이어졌는데..

서정희가 자신의 근황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했습니다.

5월 12일, 서정희는 사진과 함께 “살아있길 잘했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곱게 땋은 머리와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말괄량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오는 22일에 출간될 예정인 에세이집 ‘살아 있길 잘했어’ 표지 사진과 함께 작은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틈틈이 SNS에 글을 써서 올린 내용들을 정리해 한권의 책으로 만들었으며 크게 힘들이지 않았어도 소중한 마음들이 씨줄날줄로 잘 엮인 것같아 보람이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딸 동주한테 책에 실을 글 하나와 그림을 부탁했고 마침 그리고 있던 그림이 있어 이번 에세이집 마지막 페이지에 실었다고 합니다. 서정희의 뒷모습을 묘사한 그림이라 더 의미가 크게 와닿는 것같다고 했습니다.

서정희는 지난 1월에는 자신의 남자친구를 소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서정희의 유방암 투병 중에도 함께했고, 서정희는 그를 “믿음의 동역자”로 소개했습니다. 이 남자친구는 25년 전 서정희의 가족과 인연을 맺은 인물로, 함께 사랑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서정희는 개그맨 서세원과의 결혼을 통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이혼 후 서세원은 2015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를 겪은 후에도 서정희는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