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에서 김동완이 서울 집을 구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27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측은 “김동완이 육중완을 만나 함께 서울 집을 구하러 다닌다. 서윤아를 육중완에게 정식으로 소개해한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서울에 거처를 마련하려고 나왔다. 그래야 윤아랑도 좀 더 가까워지고”라고 말한다. 서울 집 마련을 결심한 김동완의 모습에 한고은, 장영란 등이 “잘했다! 그래야 데이트하기도 편하니까~”라며 맞장구친다.
김동완과 육중완은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만난다. 육중완은 “혹시 윤아 씨 때문에 (서울로) 오려는 게 아냐?”라고 묻는다. 김동완 “뭐 어쨌든”이라고 버벅거린다.
이어 김동완의 답을 들은 장영란은 즉각 “아악! 나 몰라”라고 환호성을 지른다.
모든 집을 둘러본 뒤 카페에 들어가는데 육중완은 “동완이의 여자친구를 처음 보는 거라서 설렌다”며 서윤아와의 만남을 기대한다. 육중완은 “내가 뭘 (김동완 대신) 물어봐 줬으면 좋겠어?”라고 한 뒤, 김동완이 궁금해하는 포인트를 척척 짚어낸다.
방송은 28일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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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2자녀 이상 자녀가 있는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온 가족이 관내에 주소를 둔 가운데 ▲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로,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시는 1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70가구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예컨대 전세 대출액이 1억원 남았다면 이번에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자는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시는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자녀 수, 거주 기간, 저소득 관련 배점표 등을 우선으로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5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됩니다.
용인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