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과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주요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렸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상품 중 주기형(5년 변동) 금리를 0.1%포인트(p) 인상했다.
이에 따라 아담대 주기형(금융채 5년 기준) 금리 하단은 지난 8일 3.41%에서 이날 3.50%로 올랐다. 이날 기초금리 변동분과 가산금리 인상분이 함께 반영됐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역시 상품에 따라 최대 0.15%p 인상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시장 금리 수준을 고려해 대출금리를 소폭 올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나은행이 지난 1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0.2%p 인상했으며, KB국민은행은 3일부터 가계부동산담보대출 금리를 0.13%p 올렸다.
아울러 우리은행도 오는 12일부터 5년 주기형 주담대와 2년 고정금리 전세대출 금리를 0.1%p 인상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에 대해 선제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오는 15일부터 은행권 현장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지난 2일 임원 회의에서 “성급한 금리인하 기대와 국지적 주택가격 반등에 편승한 무리한 대출 확대는 안정화되던 가계부채 문제를 다시 악화시킬 우려
송중기는 2022년 12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듬해 1월 팬카페를 통해 열애와 결혼,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이후 송중기는 아내와 함께 ‘로기완’ 해외 로케이션 촬영 및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며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6월, 송중기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첫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송중기가 서울 한남동 일대에서 아내와 함께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이 장면이 중국 매체에 보도되었습니다. 사진 속 송중기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유모차를 밀고 있었으며, 아들의 발이 살짝 노출된 모습만으로도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송중기는 아들의 외모에 대해 “입술이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직도 내가 아빠가 됐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년 만에 송중기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8일 오후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케이티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고 공식 확인하며, 출산 시기와 아이의 성별은 비공개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를 축하하며 “아들이면 어떻고 딸이면 어떠리, 아빠가 송중기인데”, “2세가 너무 궁금하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걸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축복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아내와 함께 육아를 씩씩하게 잘 하고 있다고 전하며 “굉장히 행복함이 충만하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