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괴롭지만, 아내를 위해..” 18살 차이 심형탁❤️사야, 결국 이런 결정 내리자 모두의 안타까움이 이어졌는데..

심형탁이 18살 어린 아내 사야를 위해 정리할 결심을 했습니다.

채널A의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06회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봄을 맞아 대대적인 집 정리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날 심형탁과 사야는 거실 소파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다 벗은 느낌”이라며 한숨을 쉽니다. 잠시 후 두 명의 여성이 초인종을 누르고 방문합니다. 그들은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집을 방문한 것인데, 이들은 집안 곳곳을 둘러보다 심형탁의 장난감 방에 들어섭니다. 도라에몽과 각종 피규어 등으로 가득 찬 방의 상태에 두 사람은 말을 잇지 못하고, 스튜디오 멘토 군단도 “이거는 정리 못 해”라며 도리질을 쳤습니다.

고민에 빠진 한 사람은 조심스레 “여기에는 사람을 위한 공간이 없다”라고 지적한 뒤 대대적인 정리를 권합니다. 장난감과 이별해야 할 위기에 처한 심형탁은 급히 사색이 되더니 “생각할 시간을 조금만 주면 안 되냐?”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야와 다른 방문자들은 잠시 심형탁에게 혼자 있을 시간을 줍니다. 이에 심형탁은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있어 애처로움을 자아냅니다. 보다 못한 한 사람은 직접 장난감 정리에 나서는데, 실수로 심형탁이 아끼는 한 피규어를 떨어뜨립니다. 놀란 심형탁은 “너무 잔인하니까 모자이크 처리해달라”며 괴로워합니다. 미안함에 얼굴이 빨개진 다른 방문자는 “나 너무 무섭다”라며 안절부절못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