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114hub.com/wp-content/uploads/2024/02/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99-1024x536.png)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 모르게 삭발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7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심경고백) 상화 모르게 삭발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강남은 “엄청난 심경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 “내일 (출장 간) 이상화가 오니까 그럴 수도 있고 모르겠다. 살면서 처음 해봤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츠키한테 졌다.
![](https://114hub.com/wp-content/uploads/2024/02/강남.jpg)
민망해서 일단 친구들한테도 연락이 오고 했다. 열받아서 빡빡이를 했고 인스타 자기 전에 보는데 너무 멋있더라. 크리스틴 스튜어트 머리를 했다. 길이도 비슷한데 왜 이렇게 다르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강남은 영상 중간에 어머니와 즉석에서 영상통화를 했는데,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보고 놀란 어머니는 “머리를 왜 그렇게 잘랐느냐. 바보 같다. 길러가지고 오라”라고 반응했습니다. 강남은 “머리 기른 게 난가?”라며 짧아진 머리를 만지작거렸습니다.
제작진은 “처음부터 생각했던 머리가 아니라 즉흥적으로 한 거 아니냐”는 질문에 강남은 짧게 자른 머리가 멋있을 줄 알았다고 전하며, “그날 촬영이 있어서 미용실에 간 거다. 머리 자르고 바로 아이브 레이와 촬영했는데 쑥스러워서”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남은 “여러분들이 판단해달라. 커뮤니티에 올리겠다. 객관적으로 판단해달라. 아직 상화씨가 안 봤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