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너무 똑같잖아..” 눈물의 여왕 홍해인(김지원)이 삼성가 이부진사장과 비교되는 3가지 이유는..

한국의 TVN 주말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6회 만에 14.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여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이 드라마의 성공의 비결은 이전 작품인 ‘별에서 온 그대’와 ‘사랑의 불시착’과 같이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작가 박지은과 배우 김수현, 김지원의 섬세한 연기에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시청 후기에서 자주 언급된다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에 대해 몇 가지를 짚어보았습니다.

먼저, 드라마 속에서 홍해인과 평사원이 결혼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는 이부진 사장의 결혼 이야기와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이부진 사장은 1999년에 삼성그룹 평사원이었던 임우재 씨와 결혼했습니다. 이후 임우재 씨는 삼성전기 부사장까지 승진했지만, 2014년 이혼을 시작으로 2020년에 이혼이 성립되었습니다.

또한, 드라마 속에서 홍해인이 입는 명품 브랜드와 이부진 사장이 입는 의상이 비슷하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부진 사장은 최근에 주총에서 알렉산더 맥퀸의 의상을 입었는데, 이와 비슷한 스타일의 의상이 드라마 속에서 등장합니다.

또한, 드라마 속에서 홍해인이 녹즙을 한 번에 많이 주문하는 장면 역시 묘하게 겹칩니다. 이부진 사장도 미담이 많은데, 2014년 신라호텔 출입문을 박살 낸 택시 기사에게 4억 원의 금전 보상을 받지 않았던 건 대표적인 일화.

이러한 드라마 속 이야기와 현실의 이부진 사장의 이야기가 겹쳐지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