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내가 너 찾고 만다..” 조진웅, 술집 알바생에게 섬뜩한 경고 날린 이유가 공개 됐는데…

배우 조진웅이 자신 때문에 퇴근이 늦어진다는 목격담을 전한 네티즌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배우 조진웅과 김희애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예고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조진웅의 방문에 MC 장도연은 “조진웅씨에 대한 알바생 썰이 있다. 이게 그거다. ‘X됨 진웅이 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진웅은 “언젠가는 내가 너 찾을 거다”라고 카메라를 향해 경고했습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가 아르바이트생 친구의 이야기를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A씨는 “친구가 알바하는 술집에 조진웅 배우가 자주 온다며”며 “처음 조진웅을 봤을 때 친구는 정말 좋아했다. ‘사진 찍고 싶다’ 연락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6번 정도 보니까 친구가 ‘오 조진웅 옴’이라며 덤덤한 반응을 보이더라. 근데 이제 친구가 알바한지 5개월 정도 됐는데, 조진웅이 술집에 오면 ‘X됨. 진웅이 옴’이라는 문자를 한다”고 폭로했습니다. 조진웅이 늦게까지 술을 마신다는 걸 암시하는 말.

이후 ‘진웅이 옴’은 유행어처럼 번져나가 누리꾼들뿐 아니라 연예계 동료들까지도 조진웅을 짓궃게 놀리는 ‘밈’이 됐습니다.

장도연이 “근데 조진웅씨 자기관리 잘하시지 않냐”라고 묻자, 조진웅은 “스케줄을 끝내고 참다가 하루 종일 딱 한 끼를 먹는다. 근데 그 양이 엄청 많다”며 간헐적 폭식을 하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조진웅은 2월 7일 김희애와 출연한 영화 ‘데드맨’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