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이 진행하는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 ‘마법의 성’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금융이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경제활동과 이때 필요한 돈을 연결하는 것이다. 은행은 금융 거래를 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중개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예금, 대출, 외환, 보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아래 글에서는 금리란 무엇이며, 저축할 때 받을 수 있는 예금금리와 대출할 때 지급해야 하는 대출금리는 어떻게 다른지, 금융 거래 등에서 역할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먼저 금리란 무엇일까?
금리(Interest Rate)란 돈을 빌리거나 빌려줄 때 발생하는 비용 또는 수익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은행이나 누군가에게 돈을 빌릴 때 그 대가로 내야 하는 추가적인 돈이 금리다. 반대로 돈을 은행에 예금할 때는 은행이 나에게 주는 돈이 금리다.
가장 쉽게 금리를 설명하면 내가 돈을 빌리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친구에게 100만원을 빌리면서 “1년 후에 110만원으로 갚을게”라고 약속했다. 여기서 10만원이 바로 금리다. 즉, 빌린 돈(원금) 100만원에 더해 10만원(이자)을 더 갚는 것이다. 금리는 10%가 되는 것이다.
만약 빌려주는 경우는 내가 은행에 100만원을 예금하면 은행은 “1년 후에 105만원을 드릴게요”라고 약속할 수 있다. 여기서 5만원이 바로 금리다. 이 경우 금리는 5%가 되는 것이다.
은행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로 구성된다. 기준금리는 국가기관에서 결정되며 모든 금리의 기준이 된다. 가산금리는 은행에서 정해지는 개별적인 금리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나 정부기관에서 결정하는 기본 금리다. 이 금리는 경제의 안정과 물가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된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에서 결정하며, 이 금리 변동은 주택 구입, 대출, 예금 등에 영향을 미친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의 금리도 함께 상승하게 된다.
가산금리는 은행에서 기준금리에 추가로 부과하는 금리다. 이는 대출 상품이나 예금 상품에 따라 다르며 개인의 신용도, 대출 기간, 대출 목적 등에 따라 달라진다. 주택 대출을 받을 때 기준금리에 은행이 가산금리를 더해 최종 대출금리를 계산한다. 이렇게 결정된 금리는 집을 구입하는 비용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은행에 내가 돈을 예금했을 때 그 돈이 어디로 가는지 한 번쯤 궁금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은행은 단순히 돈을 맡아주는 곳이 아니다. 사람들의 예금을 모아 다양한 방식으로 운용하며 이익을 창출한다. 이렇게 창출된 이익으로 사람에게 이자를 지급하고, 은행의 운영비를 충당하며, 나아가 은행 자체의 이윤을 올리기도 한다.
은행의 가장 기본적인 자산 운용 방식은 대출이다. 은행은 개인이나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이자를 받는다. 부모님이 집을 사기 위해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그 돈은 다른 사람들이 예금한 돈에서 나오는 것이다. 은행은 부모님이 갚는 원금과 이자로 수익을 창출한다.
은행은 또한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한다. 예를 들어 채권, 주식, 펀드 등에 투자해 수익을 올린다. 채권은 정부나 기업이 발행한 것으로, 일정 기간 후에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는 증서다. 은행은 이러한 채권을 사들여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다.
금리가 중요한 이유를 생각해보자. 금리는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1. 돈의 가치 변화 : 금리는 돈의 가치를 변화시킨다. 금리가 높으면 돈을 빌리는 비용이 커져 소비가 줄어들고, 금리가 낮으면 돈을 빌리는 비용이 줄어들어 소비가 늘어날 수 있다.
2. 저축과 투자 : 금리가 높으면 은행에 저축할 경우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으니 사람들이 돈을 더 많이 저축하게 된다. 반대로 금리가 낮으면 저축보다는 투자를 더 많이 하게 될 수 있다.
3. 경제 성장 : 금리는 경제 성장을 조절하는 중요한 도구다. 금리가 낮으면 사람들이 돈을 더 많이 빌려서 사업을 시작하거나 소비를 늘리게 되어서 경제가 성장할 수 있다. 반대로 금리가 높으면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어 경제 성장이 느려질 수 있다.
금리는 우리가 돈을 빌리거나 빌려줄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금리를 잘 이해하면 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나아가 경제 전반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지금부터라도 금리에 대해 잘 이해하고 현명한 금융 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
돈을 빌린 사람은 일정 기간 돈을 쓰고 난 다음 빌린 원금 외에 돈을 쓴 데 대한 대가를 지급하는데 이를 이자라 하며, 이자의 원금에 대한 비율을 금리 또는 이자율이라고 한다.
5일 공개된 내 아이의 인’성’ 교육 ‘마법의 성’의 사전 인터뷰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성교육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솔직하게 나누었다.
장윤정은 자녀들인 연우와 하영 남매를 위해 성교육 과외를 알아본 경험을 전하며, 성교육 과외 선생님의 스케줄이 꽉 차 있다는 현실을 언급했다. 제작진이 ‘성교육 1타 강사’ 이시훈 선생님이 스튜디오에 온다고 밝히자, 장윤정은 환호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자녀 성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과정에서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장윤정은 “때가 되면 가르쳐야 하는 건지, 아이가 궁금해할 때 노출시키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 많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반면 도경완은 “관심이 생긴 걸 부모님이 몰랐으면 좋겠고, ‘네가 셀프로 알아가라’는 생각이 많았다”고 밝히며 성교육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에 장윤정은 “아이가 궁금해하면 노출시켜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가린다고 될 일도 아니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장윤정은 둘째 딸 하영이가 2차 성징에 관심을 가졌던 일화를 전하며, 하영이가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도경완은 하영이가 연우보다 2년 정도 빠르게 성징을 나타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반면, 연우는 성교육에 대해 “좋다”고 답하며 아직 이성에 대한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부부는 아이들이 유튜브 시청이나 게임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현실에 충격을 받았다. 도경완은 “오늘 집에 가서 핸드폰 검사를 싹 다 해야겠다”며 불시 검문을 예고했다. 장윤정은 “어른들에게도 성교육이 필요하다. ‘이럴 때 이런 식으로 교육해야 한다’고 배우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른 성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도경완 역시 “이번 프로그램 ‘마법의 성’이 엄마 아빠도 성교육 선생님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예능 최초의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인 ‘내 아이의 인’성’ 교육 ‘마법의 성’은 오는 7월 11일 목요일 밤 9시 20분 E채널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