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 고마웠어..”성유리, 남편 논란속 비통한 소식이 전해지자 모두의 위로가 이어져..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남편 논란속에 갑작스러운 죽음을 알리며 애통함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7일, 성유리는 반려견 밍밍이의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이 글을 남겼습니다:

“뭐가 그리 급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별이 돼 버렸니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 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 평생 잊지 않을게, 나의 천사 밍밍아. 늘 철부지 아가같이 보송보송하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밍밍이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

성유리는 남편인 안성현의 논란 속에서 반려견까지 잃는 슬픔을 겪고 있습니다. 안성현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암호화폐를 상장시켜주겠다며 특정 암호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빗썸 실소유주인 강종현은 안성현에게 3억 원을 빌려주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반면 안성현은 이 돈은 강종현의 차명 투자금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성유리 역시 남편의 논란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그는 최근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