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은 했지만 충격적이네…” 블핑리사, 최초로 공개한 75억 현금으로 구입한 대저택과 차량 수준(+사진)

블랙핑크의 리사가 한국 내 자택과 외제차를 공개했습니다.

27일에 유튜브 채널 ‘LLOUD Official’에는 ‘Special Birthday Q&A with Lisa | 27 years around the sun | Exclusive Merch Dro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리사가 개인 레이블 ‘라우드(LLOUD)’를 설립하고 오피셜 유튜브 계정을 만든 뒤 처음으로 게재된 영상입니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 / 유튜브 채널 ‘LLOUD Official’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리사는 “여기는 내 집”이라고 소개한 뒤 “항상 ‘리사 집 조금만 보여줘’라고 하는 우리 팬 분들이 되게 많았다. 오늘은 첫 유튜브 기념으로 집을 소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리사는 지난해 1월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규모를 가진 단독주택을 7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집은 2016년에 지어졌으며, 대지면적만 약 198평에 달합니다. 이 집은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인 신격호의 손녀인 장선윤 부부가 거주한 집으로, 그들이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리사는 영상에서 “우리 ‘라우드(LLOUD)’ 직원들이 서프라이즈 같은 걸 준비해줬는데 나도 안에 뭐가 있는지 모른다. 같이 찾아보자”며 자택으로 향했습니다. 그녀가 비밀번호를 입력하자 높은 층고와 세련된 인테리어의 현관이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영상에는 리사가 스태프들이 준비한 질문에 답하면서 자연스럽게 자택의 모습을 공개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깔끔한 화이트톤의 벽과 천장, 고급스러운 마루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리사는 “여기는 내 거실공간”이라며 “리모델링을 열심히 했다”고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영상에는 리사의 생일을 축하하는 화려한 케이크와 디저트가 등장하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사가 자신의 차를 공개하며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녀의 차량은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 B사의 SUV로 약 3억원대의 가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