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다이어트 강박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하며, 건강한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양산시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BNK경남은행과 5월 17일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특별자금은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로 개인별 최대 2,00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금액은 총 20억원이며 관내 BNK경남은행 전 지점에서 지원 한도금액 소진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출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영업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이 함께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협약 체결로 고물가로 인한 매출 감소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자의 다이어트 이야기
미자는 2024년 5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작년 이맘때였죠? 저의 20년 다이어트 스토리를 풀어낸게. 이미 풀어낸 이야기인데도 왜 매번 눈물이 나는지”라며 “다이어트로 스트레스받는 분들. 음식의 강박&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 저의 과거처럼 나쁜 다이어트 대신 ‘나 자신을 위한’ 행복한 다이어트를 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습니다.
다이어트로 인한 고통
미자는 자신의 20대가 불행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고3 입시가 끝난 후 몸무게가 80kg 이상으로 늘었고, 아나운서를 꿈꾸며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밥을 비롯한 모든 탄수화물을 끊고 다양한 다이어트 약을 처방받았으며,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장이 빨리 뛰고 불면증이 생겼으며, 모든 신경이 다이어트에 집중됐던 시기를 회상했습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와 그 후유증
미자는 45kg까지 감량에 성공했지만, 이는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뼈만 남을 정도로 감량을 했고 그제야 화면 속 제 모습이 마음에 들었어요. 몸이 엉망이 된 줄도 모르고요”라고 전했습니다. 결국, 신도림역에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고, 의료진으로부터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의 중요성
미자는 탈모, 생리 불순 등 다양한 부작용을 겪은 후에야 정신을 차리고 후회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건강하지 않은 다이어트는 절대 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는 다이어트 강박 없이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으며, 일반식으로 1일 2식을 하고, 평상시에도 먹고 싶은 것을 먹고, 가끔 술도 한잔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자의 당부
미자는 마지막으로 “먹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언제든 건강하게 뺄 수 있으니까요”라고 당부했습니다.
미자의 개인 생활
배우 장광과 전성애의 딸인 미자는 지난 2022년 4월에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습니다.
미자의 이야기는 다이어트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