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으로 갈래?” 술자리에서 안보현에게 도발적 멘트❤️로 유혹한 여배우의 정체가 밝혀졌는데..(+사진)

지난 1월 SBS ‘강심장 VS’는 ‘무심장 VS 재벌X형사’ 특집에서 문세윤은 “안보현 씨가 회식주의자인데 술 못 마시는 박지현 씨를 주당으로 만들었다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지현은 “저는 잘 취하고 술 마시면 토하는 스타일이다. 초반부터 자꾸 (안보현이) 술을 권하길래 계속 거부하다가 생일이라고 파티도 해줬다. 고마워서 다 같이 모였는데 그날은 술을 안 마실 수가 없더라. 조금씩 마시니까 괜찮더라”고 말했습니다.

박지현은 “소주 반 병 마셨다”고 말했지만, 안보현은 “한 병 반 정도 마셨을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안보현은 “지현이가 많은 작품을 했는데도 배우들이랑 밥을 먹어 본 적이 없다고 하길래 놀랐다. 사석에서 친해지는 자리가 많으면 더 좋으니까 지연이네 스태프랑 저희 스태프랑 같이 먹었다. 이끌어줘야겠다 싶어서 술자리에 나와 하면 못 이기는 척 나오는데 귀엽다”고 말했습니다.

박지현은 “제가 집순이라서 술자리 가면 하는 말 있다. ‘우리 집 갈래?’ 저희 집에 언니가 있다. 그런데 취해서 언니가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했나 보다. 평소 집에 있어도 서로의 존재 자체를 모른다. 집에 왔는데 저희가 너무 시끄러워서 언니가 화난 거다. 언니가 있다는 걸 알고, ‘내 방으로 들어오면 된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5명이 작은 방에 들어갔다고. 박지현은 “오후 7시에 모여서 아침 8시까지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안보현은 “거기서 뭘 했냐”는 물음에 “저희 게임했다”고 했고, 박지현은 “저희 고스톱 치면서 얼굴에 그림 그리고 난다”며 해맑게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