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2, 토트넘)이 토트넘에서 레전드로 남을 가능성에 대해 부친 손웅정 감독이 그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KB증권이 신용·대출에 대해 10일 안에 상환하면 금리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7일 KB증권은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1~10일까지 연 0%, 11~60일까지 연 4.1%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벤트 금리 적용 기간 이후에는 별도 통보 없이 비대면, 은행 연계 계좌의 신용·대출 금리가 적용되며 종목별 최초 신용·대출 월의 금리가 적용된다.
대상은 8월 30일까지 당사 최초 신규고객 또는 기존고객 중 3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신용·대출 거래가 없거나 신용·대출 잔고가 없는 비대면, 은행 연계 개인 고객이다.
KB증권은 또 최저 20만원, 최고 300만원까지 이자 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타사에서 국내·해외주식을 당사의 이벤트 신청계좌로 이전하고 국내·해외주식 신용·대출 사용 시 조건 충족 구간별 추첨을 통해 총 113명을 선발한다.
▲10억원 이상 순입고와 5억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시 이자 지원금 300만원(3명) ▲3억원 이상 순입고와 3억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시 이자 지원금 100만원(10명) ▲5000만원 이상 순입고와 5000만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시 이자 지원금 20만원(100명)을 현금으로 제공한다. 단, 구간별 중복 혜택은 불가하다.
조건 충족시 신용·대출 금리 연 3.5%가 60일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타사에서 국내·해외주식을 당사의 이벤트 신청 계좌로 이전하고 국내·해외주식 신용·대출 사용 시 조건을 충족한 고객 전원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김영일 KB증권 M-able 랜드 트라이브장은 “신용·대출을 사용하고 싶으나 높은 금리로 부담을 느끼셨던 고객들을 위해 금리 할인 외에도 추가적인 이자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손웅정 감독은 7일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 출연하여 손흥민의 계약과 미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트’는 8일 “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하고 새로운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만 15년을 뛰게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과 2030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이 성사된다면 손흥민은 만 38세까지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을 하게 되어, 사실상 종신 계약이 될 전망입니다.
손웅정 감독은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계약에 관여하지 않으며, 그의 바람은 손흥민이 행복하게 축구를 하다 은퇴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흥민이가 30살도 넘었는데 이래라 저래라 (계약에) 관여는 하지 않는다. ‘연봉이 하나도 없어도 네가 살아보고 싶은 도시, 구단에서 행복하게 공 차다 은퇴하는 모습을 보는 게 내 바람’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도 이제 선수 생활의 마지막 챕터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그의 부친은 손흥민이 축구를 즐기고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손웅정 감독은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하다. 흥민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축구하고 싶다고 한 뒤부터 축구만 바라봤다. 흥민이에게 ‘축구가 좋아서 했듯 은퇴할 때도 돈이 아닌 행복에 가치를 뒀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넘게 뛰며 레전드로 남을 예정이지만, 여전히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한 점은 유일한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의 미래가 토트넘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그가 어떤 업적을 더 쌓아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