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는 2016년 방영된 KBS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 이동건과 연인으로 발전하여, 2017년 9월 결혼했습니다.
오는 10월 17일부터는 개인채무자보호법(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채무자가 금융회사에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10영업일 이내에 채무조정을 해야 한다. 대출이 연체돼도 담보로 잡힌 주택이 실거주 주택이면서 6억원 이하라면 주택경매를 6개월 유예 해야 한다.
아울러 연체이자는 연체된 원금에 대해서만 부과하며 채권 추심은 7일 7회로 제한된다. 세 번 이상 양도된 채권의 양도는 원칙적으로 금지해 채무자 보호를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이 다음달 14일까지 입법예고 된다고 4일 밝혔다.
입법예고를 거쳐 이 법은 10월 17일 시행된다. 법과 시행령은 크게 △금융회사 자체 채무조정 제도화 △연체에 따른 과다한 이자부담 완화 △채권매각 규율 강화, △불리한 추심관행 개선 등으로 볼 수 있다.
우선 금융회사는 자체적인 채무조정을 활성화 해야 한다. 채무자가 채무조정을 요청하면 10영업일 안에 조정서를 작성해 통지해야 한다. 채무조정을 거절한 경우에도 법원 회생,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을 안내해야 한다.
실거주 주택은 연체 발생후 일정기간 경매신청을 유예 한다. 시행령에서는 전입신고해 거주중이면서 시세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 연체후 6개월까지는 주택경매를 유예하도록 했다. 실거주 서민의 주거권 보장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연체발생에 따른 과다한 이자 부담도 제한된다. 대출의 일부 연체 등으로 기한이익이 상실된 경우에도 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채무부분에 대해서는 연체이자를 부과할 수 없다. 예컨대 100만원을 대출 받아 상환기일이 도래한 원금이 10만원, 미도래한 원금이 90만원인 경우 현재는 100만원 전체에 대해서 약정이자와 연체가산이자가 부과되지만 법이 시행되면 10만원에 대해서만 약정이자와 연체가산이자가 부과되고 90만원은 약정이자만 부과된다.
금융회사의 관행적, 반복적 채권 매각도 제한된다. 채권이 대부업체로 반복적으로 매각되면 채무자가 점진적으로 강화된 추심에 놓이게 될 수 있어서다. 불법 추심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3번 이상 양도된 채권의 양도는 제한된다.
추심총량제에 따라 채권 추심은 7일 7회로 제한되며 재난, 사고 등의 경우 일정 기간 추심을 유예해야 한다. 특히 채무조정을 받고 있는 채무자는 성실히 상환하겠다는 의미인 만큼 추심이 금지된다.
금융위는 입법예고를 통해 관계부처, 전문가, 업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결혼 3개월 만인 12월, 딸 로아를 출산했습니다. 두 사람의 선남선녀 만남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2020년 성격 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후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졌습니다.
조윤희는 2021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싱글맘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싱글맘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바꾸고자 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윤희와 함께 김현숙, 김나영 등 다른 싱글맘들도 출연하여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또한, 돌싱인 채림과 김구라가 MC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조윤희는 방송에서 전 남편인 이동건에 대해 스스럼없이 언급하며, 딸 로아와 함께 이동건의 생일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하여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아이에게 전달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육아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로아가 원하면 언제든지 아빠를 만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동건 역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딸 로아와 만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조윤희는 당차고 씩씩한 싱글맘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오는 7월 방영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또 한 번 싱글맘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 등이 새로운 싱글 라이프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