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가 지역의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해 시행 중인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신청액이 100억원을 달성했다.
이 대출 신청액은 지난달 29일부터 접수한 지 3일 만이다.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지만, 자금난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에게 5천만원의 대출과 5년간 이자 전액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해 시행에 들어간 이 사업은 김진태 강원지사의 민선 8기 역점 공약이기도 하다.
지난해 지원 가능 업종을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등 기술 창업 관련 업종으로 제한했지만, 올해는 도매업과 비알코올 음료점업 등 청년들이 비교적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업종으로 확대했다.
신청자들은 강원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협력 은행인 농협과 신한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다만, 심사 과정 중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신청자는 보증이 거절되며, 이에 따른 잔여 대출 가능분에 한해 추가 신청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 또는 강원신용보증재단(☎033-260-004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2일 “조례 개정에 따른 청년 연령 연장(만 45세)과 지원 업종 확대로 인해 도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됐다”며 “청년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정착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9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음악, 연기, 예능 등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앞으로 이승기의 국내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그의 다방면 활약을 돕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승기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며 많은 기대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승기의 입성으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라인업이 한층 화려해졌습니다. 태민, VIVIZ(비비지), 비오, 이무진, 하성운, 렌, 허각, 그리고 이수근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번 이승기의 합류는 이수근, 태민에 이어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이승기 영입 소식은 래퍼 겸 프로듀서인 MC몽의 가상자산 상장 청탁 재판과 관련해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MC몽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빅플래닛메이드의 사내이사로 활동하던 그는 이승기와의 만남을 통해 안성현에게 연결되었고, 회사에 지분을 투자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빅플래닛측은 이승기에게 2%의 지분을 무상으로 증여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이승기의 의지와는 무관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기와의 관련성을 강조하며 고맙다는 의미로 지분을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이승기의 이미지에는 일정 부분의 타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MC몽과의 군기피 논란과 코인 상장 뒷돈 혐의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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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33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4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98조30억원으로 전달(693조5684억원)보다 4조4346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은 지난 3월 11개월 만에 첫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증가 규모는 지난 2021년 7월의 6조2009억원 이후 2년 9개월 만에 최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신용대출은 각각 540조9902억원과 102조8050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3433억원과 4029억원씩 늘었다. 주담대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 4조9958억원을 기록한 이후 최대이고 신용대출은 반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대기업 대출은 151조2219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1376억원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 2022년 10월 6조6440억원 늘어난 이후 최대 증가다. 중소기업 대출은 644조8235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7563억원 늘었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모두 증가하면서 5대 은행의 원화대출 규모도 1500조원을 넘겼다. 5대 은행의 전체 원화대출 규모는 1514조8996억원으로 전월보다 15조4520억원 증가했다.
수신 자금은 대기성 자금이 줄어들면서 전월보다 감소했다. 5대 은행의 4월 정기예금 규모는 872조8820억원으로 전월 대비 4941억원 줄었다. 정기적금은 32조4530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803억원 증가했다. 수시입출금식 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은 616조3371억원으로 전월 대비 31조5511억원 감소했다. 총수신 규모는 1976조8364억원으로 전월 대비 18조4415억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