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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소속사인 이담 엔터테인먼트가 아이유의 콘서트 티켓 부정 거래로 분류된 사건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 등과 ‘경상남도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상남도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상생협약에는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를 비롯해 경남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등이 참여했다.
광고상생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을 포함한 7개 금융기관은 지난해 136억 원보다 대폭 증액된 총 164억 원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해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2160억 원 규모의 융자와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역대 최대 규모인 5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총 750억 원의 대출을우대금리를 적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고객마케팅본부 박상호 상무는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게 되는 금융기관의 특별출연금이 도내 영세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상생협약에 앞서 지난 2월 ‘경남지역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해 주고 있다.
이담 측은 멜론티켓으로부터 해당 사건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아 “아이유의 2024 서울 단독 콘서트 부정 티켓 거래 이슈와 관련 최근 온라인상에 올라온 팬 분의 게시글에 대해 입장을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속사는 지난 1월 25일 서울 공연 티켓 선예매 시작 직후에 전석 매진이 되었으며, 이후에도 부정 티켓 거래 시도 및 양도 확인 제보가 대량으로 접수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팬 분이 자신의 친구를 대리로 티켓을 구매하도록 했다는 사유를 밝히긴 했지만, 문제 해소에 필요한 결정적인 자료가 부족하여 추가 소명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공연 당일에도 티켓 부스에서 추가 소명이 필요한 분들을 개별 응대했으며, 해당 분들 중에는 대리 티켓 여부를 시인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이담 측은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담 측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단시간에 개선안을 발표하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 달라며, 당사, 멜론티켓, 공연팀이 함께 노력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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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9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의 상생 금융 지원 협약에 따라 대상과 한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종석
대구은행은 상생 금융 지원 특별출연 한도 180억 원 중 100억 원을 1차로 출연했으며,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지역 기업에 최대 15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이 재원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일반 소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에 업체당 최대 4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대구신보가 발급하는 보증서가 없으면 신청할 수 없다.
대구은행과 대구신보는 지난 8일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