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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오혜원의 새 프로필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장 범위가 좁았던 대리운전자보험이 대폭 손질되면서 사고 시 대리운전기사가 져야 했던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사고 발생 시 차주 렌트 비용을 보상하는 약관이 신설되고, 대물배상 보상한도도 최대 10억 원까지 늘어난다.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이달부터 대리운전자보험 보상범위와 한도를 확대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보험상품은 이달 중 4개 손해보험사(DB·현대·삼성·롯데)에서 가입 가능하며, 다음 달 내론 2개사(메리츠·KB)에서도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대리운전기사를 대상으로 한 보험은 현재도 출시돼 있지만, 보상범위가 좁고 한도가 낮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 사고에 따른 손해를 제대로 보상받지 못해 일부 기사들이 손해액이 큰 차주 렌트비용을 포함해 상당 부분을 자비로 부담해야 했다.
이번 개선으로 보험사들은 대리운전자보험의 렌트비용 보장 특약을 ‘차대차 특약’과 ‘전체사고 특약’으로 구분해 출시하기로 했다. 차주가 렌트비용을 요구하는 경우 동급 국내차 렌트요금을 인정기간 동안 지급해주고, 렌트하지 않는 경우엔 렌트비용의 30% 상당액을 교통비로 지급하도록 했다.
대물배상 및 자기차량손해 담보 보상한도도 대폭 확대한다. 기존 대리운전자보험은 대물배상 2억 원, 자기차량손해는 1억 원 한도에 그쳤다. 고가차량과의 사고 시 대리운전기사가 수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에 금융당국은 보상한도를 대물배상은 3억·5억·7억·10억 원으로 넓히고 자기차량손해도 2억·3억 원으로 세분화해 확대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인용 자동차보험이 통상 대물배상 10억 원, 자기차량손해는 차량가액 한도로 가입이 가능한 만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이번 조치로 대리운전기사에 대한 보장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대리운전 이용자도 사고위험을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는 대리운전 사고횟수별 보험료 할인·할증제도를 도입해 사고 이력이 있는 대리운전기사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
오혜원은 최근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 미모의 프로파일러 ‘이유정’ 역을 맡아 예리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인물의 심리를 파고들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활약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에서는 연쇄살인마의 아내 ‘노현지’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이 되는 사건에 얽히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롤을 감당하며 호평을 얻기도 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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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수의 작품을 통해 돋보이는 연기로 대중들의 뇌리에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키고 있는 오혜원이 새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필은 청순함부터 시크함까지 한계 없는 비주얼 스펙트럼을 지닌 오혜원의 전혀 다른 매력들을 가득 담아내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프로필 속 오혜원은 긴 헤어를 내추럴하게 연출한 채 캐주얼부터 슈트까지 다양한 스타일링 속에서 그만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자연스러운 표정, 포즈로 컷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를 발하고 있다.
세련되고 우아한 아우라가 한껏 물오른 미모와 어우러져 독보적인 감성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청초하면서도 도회적인 이미지까지 다양하게 포착한 프로필은 오혜원의 눈부신 비주얼을 고스란히 담아내 팬들의 환호를 끌어내고 있다.
먼저 스트라이프 니트웨어를 세련되게 소화한 오혜원은 밝은 미소로 그만의 에너지를 보여주는가 하면, 화이트와 블랙 슈트를 매치한 룩에서는 단아함과 도도함의 대비되는 반전의 무드로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이어 화이트 컬러의 터틀넥과 진, 화이트 셔츠에 디테일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재킷을 매치한 채로는 모델 못지않은 포즈로 깊이가 더해진 눈빛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카리스마와 고혹미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프로필을 완성했다.
이렇듯 새 프로필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는 오혜원이 앞으로 이어나갈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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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기사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 출시된다.
7일 금융감독원은 이달 중으로 대물·자차 보상 한도를 확대하고 렌트비용 보장 특약을 신설한 대리운전자보험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발표한 보험업권 상생 우선 추진과제와 대리운전자 보험상품 개선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다.
해당 보험은 △DB △현대 △삼성 △롯데에서 가입할 수 있다. △메리츠 △KB 등 2개사는 다음달에 판매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리운전자보험은 대물배상 2억원, 자기차량손해 1억원 한도로만 가입이 가능했다. 고가차량과 사고가 나면 보상한도를 초과하는 손해가 발생해 대리운전기사가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새롭게 출시되는 보험에서는 대물배상이 ·5·7·10억원, 자기차량손해 2·3억원으로 보상 한도가 확대된다. 대리운전기사가 보장받고자 하는 사고위험과 보험료 수준을 고려해 가입할 수 있다.
렌트비용 보장 특약은 차대차 사고 시에만 보장하는 특약과 단독사고를 포함한 모든 사고 시 보장하는 특약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회사별로 다르지만 보통 차대차 특약이 전체사고 특약 대비 약 40~50%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대리운전기사에 대한 보장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대리운전이용자도 보다 안심하고 대리운전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금감원은 오는 6월께 다(多)사고 대리운전기사도 사고이력에 합당한 보험료를 부담하고 보험에 가입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리운전 사고횟수별 할인·할증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