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수 드디어 장가간다..” 박지환, 이미 아들도 있지만 뒤늦게 결혼식 올린 이유가 전해졌는데…

박지환이 결혼식을 뒤늦게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의 소속사인 저스트엔테인먼트는 27일에 서울에서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결혼식이 미뤄졌던 것이라고 설명되었으며,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식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전에 박지환이 이미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아들을 품에 안았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한편, 박지환이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부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24일에 개봉한 이 작품은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 중 가장 높은 기록을 세우며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기록 중 4위에 올랐습니다.

박지환이 결혼식을 치르는 날인 27일은 ‘범죄도시4’의 서울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허명행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등은 먼저 이날 일정을 소화한 뒤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박지환이는 이후인 28일에 무대인사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범죄 소탕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박지환은 이번 시리즈에서도 조선족 조직 폭력배 장이수 역할로 활약하며 마석도와의 특별한 공조수사를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