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도, XX도 없는데 70억 갚았다고..”고영욱, 갑작스런 공개저격 후 ‘이렇게’ 변명했는데….

고영욱이 동료 가수 이상민을 저격한 발언을 한 뒤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근 고영욱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상민을 언급하지 않은 채 “재미도 없고 진정성도 없는 누군가가 70억원 가까운 빚을 갚았다”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글은 이상민이 공개적으로 70억 원에 가까운 빚을 고백한 후에 나온 것으로 해석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자 고영욱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취중에 충동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져서 올렸다가 새벽에 지웠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사람들과의 교류가 없다 보니 생각이 좁아져서 실언을 한 것 같다”며 앞으로는 신중히 처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영욱은 이미 성범죄 사건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된 상태입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2015년에 출소한 후에도 연예계 복귀를 시도하지 않고 사회에서 은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보도에서는 다른 성범죄를 저지른 스타들도 함께 언급되고 있습니다.

정준영과 김생민 등도 성범죄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으며, 그 중 일부는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형을 선고받은 상태입니다. 고영욱의 사례는 연예계 내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인 이슈를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