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달콤한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협약금융기관 신규대출에 대한 이자를 연 2~2.5% 지원해주는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22일부터 시행한다.
대출원금 총 100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으로, 업체 당 최대 3억 원의 대출원금에 대한 금리를 구에서 연 2~2.5%를 지원하고 나머지 이자를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부동산 담보의 경우 연 2%, 신용 담보의 경우 연 2.5%로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
특히 그동안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제1금융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워 지원을 못 받는 대상자들이 있었다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제2금융권(영동농협, 송파농협, 새마을금고, 남서울신협)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했다. 이 경우에도 제1금융권과 비슷한 우대 금리를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강남구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 43개소에서 22일 이후 신규대출을 받은 사업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업종, 사업장을 강남구 외 소재지로 변경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청 방문, FAX,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는 제2금융권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해 기존 제1금융권 대출이 막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기업들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업체들의 경영 안전과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tvN 드라마의 유튜브 채널에는 ‘눈물의 여왕’ 11화와 12화 비하인드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김지원이 쓰러졌다가 병원에서 깨어나자 김수현이 그를 안아 위로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두 배우의 감정 표현과 연기는 감독마저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촬영이 끝난 뒤에도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두 배우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연기와 스킨십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수현이 김지원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장면은 특히 많은 이목을 끌었고,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열렬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자체도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방송된 14회는 21.62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의 아들인 백현우가 기적처럼 사랑을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손예진과 현빈이 출연한 ‘사랑의 불시착’을 넘어서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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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행장 예경탁·왼쪽 네번째)은 22일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세번째)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100억원의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창원지역 소재 개인사업자는 무담보·무보증을 기준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 방식은 5년 이내 할부상환식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따로 없다.
신용대출 지원을 희망하는 창원지역 소상공인들은 창원지역에 소재한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와의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자금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