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설이 보도되었습니다. 8일 YTN은 두 사람이 오는 10월 11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 ‘Rising Leaders 300’ 3기 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향후 5년간 중견 및 중견 후보기업에 대해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지난 4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우리은행이 사전한도 심사를 하고 산업부 산하 4개 기관(KOTRA·KIAT·중견기업연합회·KOIIA)의 추천을 통해 42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업체들은 최대 300억원 대출, 초년도 기준 최대 1.0%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수출입금융 솔루션 제공, ESG(환경·사회·지배구조)대응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수의 경우 최종 선정 대상을 1기(38개)·2기(34개)에 비해 크게 확대했다. 자금수요 요구를 바탕으로 한 중견 및 중견 후보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반영한 결과라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견 및 중견 후보 기업에 대한 적시성있는 금융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4기 선정 공고는 다음 달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포미닛과 비스트 활동 시절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한 인연이 있으며,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 데뷔곡 ‘체인지’에 피처링을 맡은 적도 있습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동안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며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서로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 연예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래사장에서 한 남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용준형의 계정을 태그해 그 남성이 용준형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용준형은 팬들에게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며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용준형은 과거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공유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받으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단체 대화방이 아닌 정준영과의 1:1 대화에서 불법 영상에 대해 언급했으나, 영상 촬영 및 유포에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