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의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만남을 통해 예비부부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토스뱅크는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대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학자금 지원을 위한 자금 이체, 원리금 수납 등의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학자금 대출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내 2030 청년 고객들은 토스뱅크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학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토스뱅크 고객 가운데 47%는 2030 세대다.
김지웅 최고전략책임자는 “토스뱅크의 편리한 고객경험과 기술 기반 혁신을 바탕으로 청년 세대에게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학재단 황병기 상임이사는 “적극로 협업해 학자금대출을 편리하게 지원하고 상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서윤아는 절친 조현아와 함께 김동완과의 만남을 즐겁게 이어갔다. 그런데 만남을 앞둔 서윤아는 “오빠(김동완)랑 만나면 재밌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우리가 나이가 있으니 결혼하면 서로 맞춰가야 하는 부분이 있지 않겠어요? 근데 오빠가 그게 될지 모르겠어요”라고 걱정을 털어놨다.
이어서 식사를 하며 조현아는 김동완에게 재테크와 경제에 대한 질문을 했다. 김동완은 “재테크에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지출을 줄이고 있다”며 “결혼하면 경제권은 내가 가지려 한다. 하지만 아내에게는 살림비를 줄 것”이라고 대답했다.
조현아는 “결혼 후 경제권은 누가 갖게 되나”라고도 물었고 김동완은 “카드를 하나 주고, 차를 하나 주겠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동완은 서윤아를 계속해서 칭찬하며 “예쁜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둘이 보기가 좋다”며, “형부가 오늘 밥 사준대서 나온 거 알죠?”라며 김동완에게 칭찬을 보냈다.
이후 김동완은 서윤아를 위해 뉴욕 여행을 위한 ‘동완 키트’를 준비했다. 목베개, 슬리퍼, 커플 네임택, 상비약 등을 선물하며 감동을 준 서윤아는 “뉴욕 가서도 오빠를 잊을 수가 없겠다. 항상 함께 하겠는데?”라며 당부했다.
서로를 끌어안으며 작별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예비부부로서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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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하고 취약계층 금융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하나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의 고유목적사업 재원으로 612억원을 출연한다.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을 결정한 9개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
하나은행은 협약 체결 이후 이사회 등 내부 의결 절차를 거쳐 신속한 집행에 나설 예정이다. 동시에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을 제외한 95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404억원의 기부금 출연 업무협약을 했다. 출연 기부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대출상품 햇살론뱅크, 햇살론15 등 실질적 금융지원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폭넓게 사용된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공동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금리 인하와 보증료 면제에 34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서민금융진흥원 기부금 출연을 포함하면 자율프로그램을 통한 서민·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금융지원 규모는 총 438억원이다.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은 각각 363억원, 218억원을 출연한다. 출연금은 제도권 금융상품 이용이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보증과 대출 지원 등에 사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생금융지원의 빠른 이행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이 사회 곳곳에 다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