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황현희가 본인 사칭 광고와 그로 인한 피싱 피해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진을 이상한 광고에 사용된 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지인들의 의문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에도 본인이 사칭 당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해당 광고를 삭제하도록 요청했지만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피싱 광고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었고, 그 광고를 보고 속은 팬들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황현희는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한계에 부딪혔으며, 해당 광고는 보이스피싱 조직과 관련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범죄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Details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2일 성북구 구청장실에서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융자 지원은 우리은행에서 4년간(2023~2026년) 우리 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특별출연하기로 한 총 50억 원 중 올해 15억 원을 출연, 성북구가 보증심사 절차 간소화를 위해 1억 원을 출연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을 거쳐 200억 원 규모로 융자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융자 협약으로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시중 은행에서 경영 자금을 대출받기 어려운 성북구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심사기준을 완화해 시중 은행 대출보다 낮은 금리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으로는 성북구 소재 소상공인으로서 사업자등록 3개월 이상의 업력과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업체다.
대출한도는 업체 당 기보증 포함 최대 5000만 원 이내, 대출 기간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3.59%(변동금리),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료율은 신규 대출의 경우 연 0.8%, 추가 대출의 경우 연 1.0%이고 보증료는 대출 실행 시 선납이다.
제외 대상으로는 최근 1년 이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행해 대출잔액이 남아 있는 업체와 유흥주점업 등 일부 업종이다. 법인 또는 공동대표 사업장은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별도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4월 15일(예정)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평일 오전 9~11시, 오후 1~4시이며, 우리은행 3개 지점(성북구청지점, 길음뉴타운지점, 동소문금융센터)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북지점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성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우리은행 성북구청 지점, 길음뉴타운지점, 동소문금융센터,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북지점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재원 마련과 기업체 보증에 도움을 주신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으로 마련할 소상공인 특별융자자금이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성북구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미경 강사,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그리고 코미디언 송은이가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유명인을 사칭한 광고와 온라인 피싱 범죄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광고 피해는 단순히 유명인만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피해 규모는 상당히 크다는 분석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플랫폼 기업과 정부에 대해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를 막기 위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플랫폼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늘의 핫이슈 이어보기 ⬇️클릭⬇️
하동군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금 이자 지원을 통해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대출금 최대 5000만 원까지 이자의 5%를 1년간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하동군에 사업자를 등록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 진주지점으로부터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다. 단, 현재 국세․지방세 체납이 있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주점업 및 도박 관련 운영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진주지점, NH농협 하동군지부 또는 경남은행 하동지점에서 상담을 받은 후 보증서를 발급 및 대출 심사를 신청하면 된다.
하승철 군수는 “최근 물가와 금리 상승으로 인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